'신서유기7'(사진=방송 화면 캡처)

은지원이 마피아 게임 꼴지로 아침식사를 하지 못 하게 됐다.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마피아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긴 팀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상황. 마피아는 은지원과 피오였지만 피오는 게임을 너무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은지원이 먼저 탈락했고 피오 역시 만장일치로 검거됐다. 이로 인해 은지원과 피오를 제외한 모두는 1점씩을 획득했다. 은지원은 결국 눈을 희번덕 뜨며 폭발했고 "너무 초반에 걸렸다"고 아쉬워했다.

두 번째 마피아 게임이 시작됐고 강호동은 일어나자마자 다른 행동으로 인해 마피아로 지목됐고 강호동은 "내가 마피아로 보이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강호동은 말을 멈췄고 은지원은 "아까 나와 똑같다"며 강호동이 마피아임을 확신했다. 마피아 지목 당시 만장일치로 강호동이 지목됐고 그는 바로 검거됐다. 강호동은 "어렵다.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했다.

남은 사람들은 나머지 한 명의 마피아를 추측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마피아를 추측하기에 나섰다. 이수근은 마피아로 지목됐고 그는 마피아가 맞았다.

마피아 게임 뒤 맴버들은 제보 받은 게임을 시작했다. 가위바위보를 해 진 사람의 얼굴에 숯을 묻히는 게임이었다.

게임을 할수록 이들의 얼굴은 검은칠이 가득했고 특히 강호동은 큰 손으로 은지원의 얼굴에 숯을 가득 묻히며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다. 결국 은지원은 완전히 시커매졌고 은지원이 꼴찌를 기록하게 됐다. 결국 아침 식사는 은지원을 제외한 모두가 하게 됐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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