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게임 캐릭터로 낙점… ‘얼마나 닮았나?’

입력 2012-11-30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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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게임 캐릭터’

가수 은지원이 한 게임의 캐릭터로 낙점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 팩 판다리아의 안개에 은지원을 모델로한 NPC를 등장시킬 계획이다. 이 NPC의 이름은 ‘은초딩’(은지원의 별칭)이다”라고 밝혔다.

NPC는 게임의 진행을 돕는 게임 내 캐릭터로 주로 이용자의 아이템 구매나 퀘스트 진행을 돕는다.

‘은초딩’에게 말을 걸면 “난 1박 2일로 가는 여행이 좋아. 그중에서도 야외 취침이 특히 신나지”라며 “난 가수가 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은지원 소속사 측은 “은지원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체험 영상에도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케이블채널 tvN ‘세 얼간이’에 출연 중이며, 내달 2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은지원 게임 캐릭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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