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로 옮아붙은 이슈 '어리둥절' 

기사등록 2020-03-03 09:46:54 (수정 2020-03-03 09:46:54)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와 관련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가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대한의 여자친구가 세간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일 오후. 최근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일본여행을 다녀와 논란이 되자 함께 동행했던 여자친구 역시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논쟁의 불씨가 어뚱하게 나대한 여자친구로 옮아붙은 것이다.

결과는 여자친구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온라인상에 소위 ‘신상털기’ 현상이 나타나 당사자인 여자친구 측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니대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최민지씨는 지난 2014년 방영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구든 로맨스 30일'에 출연해 시청자와 인사했다. 당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었던 최민지는 연봉이 1억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국립발레단 측은 나대한에 대해 징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국립발레단 소속 예술감독 강수진씨는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나대한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 '백조의 호수' 무대에 올랐다. 공연 직후 대구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국립발레단 측은 나대한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한 상태다.  

[게임조선 et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