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대표 김단비 부상으로 구슬 대체 발탁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포워드 구슬(25·180㎝)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대퇴부 부상인 김단비(신한은행) 대신 구슬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구슬은 지난 시즌 BNK의 전신 OK저축은행에서 평균 10.2점에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출전을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