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코로나19'에 5번째 기부..2억8천보다 감동인 '마음'(종합)[Oh!쎈 이슈]
[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아이유(이지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 추가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끈다. 꼼꼼하게 기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아이유에 돈보다 마음이 감동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오늘(4일) 아이유의 추가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극복 목적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 측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그의 부모님이 양평군 서종면에 거주하는 인연으로 군에 기부했다는 전언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데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 성금은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마스크를 비롯해 손세정제, 소독제 등 예방물품 구매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에 전한 아이유의 온정은 이번이 무려 다섯 번째다.
앞서 아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증했다. 또 자신이 거주하는 서초구에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무실이 있는 과천구에도 3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아이유는 제 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배우 이서진과 함께 국세청의 모범 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던 바.
이날 자가격리로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불거졌지만 아이유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행사 자체가 축소 진행된다는 안내를 받았다"라며 아이유는 자택에서 잘 쉬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다.
실제로 국세청은 이날 행사에서 홍보대사인 아이유, 이서진에게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자체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아이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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