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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재활용센터서 화재…5천만 원 피해 外

강동구 재활용센터서 화재…5천만 원 피해 外
입력 2018-05-12 07:13 | 수정 2018-05-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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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1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또, 대전에서는 불꽃놀이 불꽃이 떨어져 갈대밭을 태우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려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재활용품과 간이 건물 3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재활용 의류가 쌓여 있던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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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10시쯤엔 대전 유성온천축제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근처 갑천의 갈대섬 1천여 제곱미터를 태웠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를 타고 섬 주변에 다가가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꽃놀이를 위해 터뜨린 불꽃 일부가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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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0시 반쯤엔 경기도 용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18톤 택배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에 실어놓은 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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