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윤형빈·변기수와 즉석 집들이
2세 소식 묻자 “다 계획 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 김승현과 장정윤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김승현이 윤형빈, 변기수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형빈과 변기수는 ‘신혼집 집들이’를 즉석 제안했다.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에 전화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셋은 그래도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깔끔하게 꾸며진 거실에는 커다란 TV가 놓였고, 집안 곳곳에는 커플잔 등 두 사람만을 위한 커플 소품들로 가득했다. 윤형빈과 변기수는 “신혼 느낌 물씬한 예쁜 집이다”라며 감탄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 김승현이 윤형빈과 변기수에 신혼집을 안내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집들이 음식은 배달 음식과 ‘대세 메뉴’ 살치살 짜파구리였다.

2세 계획을 묻자 김승현은 “다 계획이 있다”며 “아직은 좀 더 신혼을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 또 “딸 수빈이의 생각도 듣고 천천히 결정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