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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괴물 신인’ 조명섭, 2020년 첫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 17일 정오 전격 공개

가수 조명섭. 사진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
트로트계의 ‘괴물 신인’ 가수 조명섭이 2020년 첫 신곡을 낸다.

조명섭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을 공개한다. 이 곡은 부모, 형제가 있는 고향을 떠나 힘든 타향살이에 지쳐가는 인생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꽃 피고 새가 울면’은 장윤정의 ‘초혼’ ‘꽃’ ‘올래’ ‘사랑아’ ‘짠짜라’와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김혜연의 ‘예쁜 여우’ 등 히트곡을 쓴 작곡가 임강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1930~1940년대로 거슬러간 듯한 옛 노래의 향취가 묻어나는 멜로디와 가사에 조명섭의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이 더해져 아날로그 LP를 듣는 듯한 진한 감성이 완성됐다.

가수 조명섭. 사진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경연 중에 불렀던 현인의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초’,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이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순식간에 팬덤을 모았다.

최근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은 조명섭은 JTBC ‘막 나가쇼’에서 유랑악단의 단장 이경규의 유일한 간판 가수로 출연해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명섭 만의 감수성이 오롯이 녹아있는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은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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