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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박미선x이지혜x심진화, 믿고 보는 언니들의 입담 잔치(종합)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가 '해피투게더4'에 출격해 큰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미선은 최근 개인 방송 채널을 오픈하고 화제가 된 것에 "예능을 재밌게 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준 것 같아 재밌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개인 방송 선배인 이지혜가 "리얼하게 가라. 사람들은 연예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박미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미선은 최근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라와 쏟아내며 기대는 관객들의 모습에 많은 생각을 했음을 털어놨다. 이에 출연자들은 박미선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박미선은 통쾌한 해답으로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박미선은 악플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최근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히며 달라진 모습을 남편 이봉원이 "사진으로만 봤을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미선은 이봉원과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다 보면 (같은 감정을 느껴) 얼굴 근육을 쓰는게 비슷하다. 그래서 닮아가더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이봉원 씨를 가장 잘 이해하는 건 나다. 부부는 돌아서면 남이기 때문에 부부 사이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부부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미선은 "다시 태어나도 이봉원 씨랑 결혼할 거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지혜와 심진화 모두 개인 방송에 뛰어들어 활약하고 있음을 밝혀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지혜는 출산 전 날까지 라디오DJ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지혜는 "라디오 DJ는 제 버킷리스트였다. 임신 7개월임에도 불구하고 섭외해주셔 감사했다. 출산 전날까지 하고, 바로 아이 낳고 3주 만에 복귀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지혜는 딸 태리를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지금의 남편과 소개팅 직전에는 자신의 취향이 아닌 외모와 목소리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의 캐릭터 파우치 선물과 모델 하우스 데이트 등 알 수 없는 행동에 혼란스러워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지혜는 채정안에게 "거슬리는 게 없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조언을 듣고, 확신의 마음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박미선과 장례식에서 친해졌다며 궁금증을 더했다. 심진화는 "(박미선이) 장례식장에 가면 항상 계신다"고 전하며 끈끈한 의리로 남아있는 박미선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많은 대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백종원 때문에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소유진과의 친분으로 자주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집을 방문했던 것. 심진화는 백종원이 프로그램에서 하는 핫한 요리들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준다며 극찬했다.

이어 심진화는 소유진, 박솔미와 함께 곱창 16인분을 먹었음을 밝히며 "다들 너무 날씬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박미선, 이지헤, 심진화는 전설의 짤들을 함께 보며 당시의 상황을 재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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