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상해,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SBS 드라마국 피디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길을 가던 20대 남성 4명에게 소주를 뿌리고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씨는 또 파출소에 연행된 뒤 20대 여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새로움을 탐험하다. "엠빅뉴스"
▶ MBC 14층 사람들이 만든 뉴스 "14F"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