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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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홀릭

SBS 김영욱 PD 내가 사랑한 피아노 명곡들
  • 저자
    김영욱
  • 출판
    북폴리오
  • 발행
    2011.04.30.
책 소개
『피아노홀릭』은 음악 프로그램 을 담당한 김영욱 PD는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서양 음악사상 가장 중요한 명곡들만 쏙쏙 추려 독자들을 피아노의 세계로 인도한다. 제목은 모르지만 분명 들어본 적 있는 친숙한 선율들, 매혹적인 멜로디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바로크ㆍ고전파ㆍ낭만파 등 서양 음악사의 변천과 푸가ㆍ소나타 등 인류를 즐겁게 한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에 귀가 열린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음악
  • 쪽수/무게/크기
    253
  • ISBN
    9788937833243

책 소개

『피아노홀릭』은 음악 프로그램 을 담당한 김영욱 PD는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서양 음악사상 가장 중요한 명곡들만 쏙쏙 추려 독자들을 피아노의 세계로 인도한다. 제목은 모르지만 분명 들어본 적 있는 친숙한 선율들, 매혹적인 멜로디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바로크ㆍ고전파ㆍ낭만파 등 서양 음악사의 변천과 푸가ㆍ소나타 등 인류를 즐겁게 한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에 귀가 열린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체르니 몇 번까지 치셨어요?” 기계적이고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 피아노 교육 환경이 낳은 기형적인 질문이다. 하지만 피아노음악에 체르니는 절대적인 이정표가 아니다!
서양 음악사상 가장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피아노. 음악 프로그램 을 담당한 김영욱 PD는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서양 음악사상 가장 중요한 명곡들만 쏙쏙 추려 독자들을 피아노의 세계로 인도한다.
명곡의 아름다움에 젖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 듣고 있는 곡이 어느 시대의 곡인지, 탄생 배경은 무엇인지 등 악보에는 나와 있지 않은 이야기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마추어들을 위해 피아노 음악에 초점을 맞춘 클래식 가이드북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의 등장을 반길 수밖에 없는 이유도 그것!
『피아노홀릭』은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음악 즐기기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아노 음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만의 피아노 음악 즐기기 비법을 전한다. 제목은 모르지만 분명 들어본 적 있는 친숙한 선율들, 매혹적인 멜로디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바로크ㆍ고전파ㆍ낭만파 등 서양 음악사의 변천과 푸가ㆍ소나타 등 인류를 즐겁게 한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에 귀가 열린다.
당신이 듣고 있는, 혹은 지금 연습하고 있는 피아노곡이 음악사에서 어디쯤 위치하는지 알게 된다면, 눈앞의 건반과 음표들은 한층 사랑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피아노홀릭』은 방대한 피아노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든 이를 위한 보물지도 같은 안내서다.

“체르니 몇 번까지 치셨어요?”
클래식을 멀리하게 만드는 답답한 질문은 이제 그만!
즐겁고 유쾌하게 피아노 명곡의 바다에 흠뻑 젖어 보자!
SBS 김영욱 PD의 명곡으로 즐기는 피아노 음악


흔히 피아노를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한다. 고금을 불문하고 우리가 오늘날 듣는 거의 모든 음악은 작곡가가 건반 앞에 혼자 앉아서 쓴 곡들이다. 피아노는 모든 서양악기 중 커버할 수 있는 음역이 (파이프 오르간을 제외하면) 가장 넓으며, 멜로디뿐 아니라 하모니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때문에 한 대만으로도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연주가 가능한 악기이다. 피아노는 음악사상 단 한 번도 그 왕좌를 다른 악기에게 내어 준 적이 없다. 그 결과 인류에게는 음악사 전문가조차 다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레퍼토리가 남겨졌다. 피아노를 어느 정도까지 마스터해두면 다른 악기를 배우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 그만큼 서양음악의 기본이 다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 , 등 유난히 음악 프로와 인연이 많았던 SBS의 김영욱 PD는 피아노 예찬론자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이다. 그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피아노 사랑은 방송가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하지만 그가 항상 듣는 귀찮고 피하고 싶은 질문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체르니 몇 번까지 치셨어요?’이란 질문이다. 천편일률적인 대한민국의 피아노 교육이 낳은 이 기형적인 질문에 통탄한 그는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피아노에 살고 음악에 죽는 ‘열혈남아’는 칼을 뽑았다. 30년 이상 꾸준히 피아노에 빠져 살아오면서 그에게 소중한 레퍼토리로 남아 있는 곡들은 모두 철저한 독학에 의한 것이었다. 대가들의 주옥같은 악보와 명곡 음반들이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할 리 없었던 어린 시절 악보와 음반 사 모았던 소소한 취미가 오늘날 그의 피아노 인생을 만들어 준 밑거름이 되었다.
그가 주장하는 피아노 음악 즐기기 노하우는 답답한 체르니에서 탈출해서 방대한 명곡을 직접 듣고 연습해 보는 것이다.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피아노홀릭』은 여러분을 아름답고 듣기 좋은 명곡을 통해 피아노 음악의 세계로 인도해 줄 친절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피아노 음악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바로크, 고전파, 낭만파, 근현대의 작곡가를 아우른 후 연대순으로 소개했다. 피아노 음악에 대한 이런저런 지식을 쌓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음악사의 흐름과 사조를 기본적으로 머릿속으로 훑는 것이다. 피아노 음악이, 나아가 서양 음악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각 연대기의 끝엔 추천 레퍼토리를 추천 음반과 함께 소개했다. 30년이 넘게 피아노 음악을 즐겨온 저자는 피아노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당신을 명곡 음반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는 모음곡, 푸가, 소나타, 변주곡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내용 중 하나이자 피아노 음악, 나아가 클래식 음악의 전반을 이해하는 데 초석이 되는 지식이다. 해당 레퍼토리의 곡은 모두 MP3 CD에 담겨있다. 『피아노홀릭』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 음악 CD이다. 음악은 글로 이해하기 전에 귀로 느껴야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다. 독자들은 본문 곳곳에 있는 지시문을 따라 해당 CD 트랙을 쉽게 찾아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 명곡을 들으면서 재미있는 피아노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피아노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가장 많이들 하는 후회, ‘어렸을 때 진득하니 피아노 배워 둘걸’ 하는 마음에 더욱 불을 지르는 책이다.
-탤런트 김정은

명곡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서양 음악사의 가닥이 잡힌다.
-가수 알렉스

우리나라 대부분의 피아노 학원에선 음악을 이해하지 못한 채 주법만 연습한다. 솔직히 답답하다.
-피아니스트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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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이 책을 읽는 방법
작곡가 연대표

바로크시대 건반음악

1. 조곡이란 무엇일까?
G.F.Handel 헨델 - 조곡 11번 d단조, BWV 436
2. 푸가란 무엇일까?
J.S.Bach 바흐 - 인벤션과 평균율
3. 바로크시대의 쇼팽 34
D. Scarlatti 스카를라티 - 555개의 소나타

바로크시대 필청 건반음악

고전파시대 건반음악

4. 소나타란 무엇일까?
M.Clementi 클레멘티-소나티네 C장조. Op.36-1
5. 고전파 피아노 소나타의 완성체
J. Haydn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52번‘영국’
6. 변주곡이란 무엇일까?
W. A. Mozart 모차르트 - ‘아! 엄마에게 말씀드릴까요’ 변주곡
7.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L.V. Beethoven 베토벤 - ‘월광 소나타’

고전파시대 필청 건반음악

낭만파시대 건반음악

8. 피아노로 쓴 가곡
F. Schubert 슈베르트 - 즉흥곡 3번 G플랫 장조 D.899
9. 가사, 가수 없이도 노래를 부를 수 있다
F. Mendelssohn 멘델스존 - 무언가
10. 저급하지 않은 감상주의, 그 감미로운 낭만주의의 끝
F. Chopin 쇼팽 - 녹턴 E플랫 장조 9-2
11. 1883년에 쓰인 키덜트 뮤직
R. Schumann 슈만 - 어린이 정경
12. 피아노계의 아이돌
F. Liszt 리스트 - 사랑의 꿈 3번

13. 죽은 친구의 그림을 음악으로옮기다
M. P. Musorgskii 무소륵스키 - 전람회의 그림

낭만파시대 필청 건반음악

근현대와 인상주의 건반음악

14. 차마 끝맺지 못한 아련한 이야기
G. Faure 포레 - 파반느, 시실리엔느, 무언가
15. 음악으로 그림을 그리다
C. Dedussy 드뷔시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3번 ‘달빛’
16. 괴짜가 이룬 작고도 큰 혁명
Erik Satie 사티 - 짐노페디, 왈츠‘당신을 원해’, 벡사시옹
17. 잊을 수 없는 우미한 멜로디
S. Rachmaninov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즈
18. 표제로 던진 임팩트, 그리고 그 책임
M. Ravel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19. ‘에디트 피아프를 추모하며’
F. Poulenc 뿔랑 - 즉흥곡 13번, 15번
현대, 인상파시대 필청 건반음악
20. 디지털로 시도한 300년 전의 아날로그 매뉴얼
G.F. Handel 헨델 - 샤콘느와 62개의 변주곡

중고 피아노 고르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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