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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대 0…흥미진진 ‘미스터트롯’ 최후의 7인은

TV조선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5일 방송에서 결승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졌다.


결승으로 가는 준결승전은 1라운드 ‘레전드 미션’과 2라운드 ‘1대 1 한 곡 대결’로 이뤄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2위 이찬원, 3위 영탁 순으로 정동원·김호중·김희재·장민호가 뒤를 이어 결승에 진출하는 최후의 7인이 정해졌다.

6위를 기록 중이던 김수찬은 대결 상대로 임영웅을 지목해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해 대결을 벌였으나 임영웅이 300 대 0으로 완승을 했다.

정동원과 장민호의 대결은 출연자 중 최연소와 최고령 매치업으로 큰 화재를 모았다. 남진의 ‘파트너’를 선곡한 이들은 공연이 끝나고 기립 박수를 받았다. 원곡 가수인 남진은 “오랜만에 쇼다운 쇼, 하나의 작품을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과는 정동원이 210 대 90으로 장민호를 이겼다. 이찬원 역시 나태주를 상대로 300 대 0의 점수가 나오며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은 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간판 프로그램의 입지를 다졌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1, 2부는 각각 29.1%와 3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당초 현장 관객 600여명과 함께 마스터 점수, 대국민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이후 방청객의 안전을 고려해 무관중 녹화를 채택하고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오는 12일 방송에선 사전 녹화된 결승 진출자 7인의 무대를 본 마스터 점수를 공개하고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 사전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인 ‘진’을 가릴 예정이다.

한명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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