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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미스터트롯, 그들은 승패를 떠나서 진정한 도전자였다” 동기부여 특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3-06 12:23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권영찬 교수(사진출처=채널A 캡쳐)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백광 권영찬 교수는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복과 성공에 관한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하며 동기부여 강연에서 1인자로 알려지며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아직도 꿈을 꾸고 있습니까?”란 주제로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국민들을 위한 응원의 방법으로 ‘권영찬닷컴TV’ 유튜브 채널과 SNS 개인방송을 통해서 ‘동기강화’, ‘꿈과 희망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백광 교수는 지난 5일 저녁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보며, 코로나19로 힘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또 다른 힐링과 진정한 도전의 의미를 새롭게 전해주는 감동의 방송이었다고 자신의 SNS에 남겼다.
 
이날 방송은 결승 진출자 7명을 뽑는 내용으로 ‘1대1 대결을 통해서 한명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경쟁방식의 구조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날 경쟁의 구도는 2인 1조의 경쟁방식이자 협업 방식이었다.
 
상대와 마지막 대결을 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알리면서 협업이 진행되는 대결이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번 경연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대결은 아들과 아버지와 대결로 불리는 ‘정동원 VS 장민호’, ‘김수찬 VS 임영웅’, ‘신인선 VS 영탁’ 등 숨이 막히는 대결이었다.
 
특히 장민호는 조카로 불리는 정동원과의 대결에서 곡 선정에서부터 화음 부분까지 정동원에게 양보하는 것이 보일정도였다. 하지만 대결은 대결이었다. 정동원이 큰 점수 차로 이겼지만, 장민호는 7위가 되면서 최종 결선 진출에는 성공했다.
 
또 다른 도전자는 현역가수로 활동하는 김수찬이었다. 어찌 보면 조금 더 대결이 쉬운 상대를 고를 수도 있었지만, 그는 이왕이면 현재 순위 1위인 임영웅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임영웅이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면 김수찬은 다양한 퍼포먼스의 1인자였다.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김수찬의 도전정신은 박수 받을 일로 앞으로 성장하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신인선과 영탁은 마스터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대결구도라기 보다는 두 사람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또 다른 콘서트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 구도 속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보이면서도 상대와 협업을 하는 구조가 어찌 보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었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이러한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다양한 가수들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많은 스트레스도 받았겠지만, 이를 즐거움으로 소화해내고 그 즐거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또 다른 비타민 음료를 선물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방송에서 백광 교수는 “우리에게 처한 현실의 코로나19도 우리가 넘어야 할 또 다른 도전과제일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앞으로 2주간 ‘사회적인 격리’를 스스로 진행하면서, 코로나19가 과거속의 한 역사로 빨리 수그러들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게 됐을 때, 보통 결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어떠한 일에 도전했을 때 먼저 ‘성공’하는 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반대로 ‘실패의 경우의 수’, 나머지 하나는 ‘실패했지만 다시 도전’ 하는 것, 그리고 ‘실패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도전을 포기하는 것’으로 경우의 수를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보다는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라”고 주문한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 석사학위와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정교수를 맡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나 또한도 10개 방송의 MC를 보던 지난 2005년 시절 억울한 일로 37일간의 구치소 생활과 2년 동안 법적인 송사를 진행하며, 집밖을 벗어나지 못한 일을 겪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세트장이 무너지는 사고로 6개월간 병원에 누워 있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고 보니, “그 사건과 사고는 내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응을 하냐?”에 따라서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실패하고 좌절할 수도 있지만, 2주간의 철저한 개인위생과 사회적인 자가 격리를 통해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서 활짝 웃는 날을 기대해 본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받은 것처럼,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 1위를 4번 연속해서 받은 것처럼 2020년 올해 안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크게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백광 권영찬 교수는 ‘권영찬닷컴TV’를 운영하며 다양한 상담심리적인 내용을 활용한 동기강화 방법과 자기계발에 대해서 방송하고 있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채널A의 ‘행복한 아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과 기업에서 ‘동기부여’, ‘자기계발’, ‘고전으로 읽어 보는 인문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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