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어제 518명 추가 확진…총 6,2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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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백순영 가톨릭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WHO가 "한국에서 고무적인 조짐을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진정세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 백순영 가톨릭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6,28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하루 518명이 추가된 건데요. 최근 감소 추이보다 다소 늘기는 했습니다만 정점을 찍고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질문 2> 오늘도 대구·경북 지역에 추가 확진자 수가 집중됐는데요. 그런데 대구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경북에선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눈 여겨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 3> 경북 봉화의 푸른요양원 같은 경우, 제2의 대남병원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4>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내에서 어떻게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지, 또 입원 환자와 의료인에 대한 걱정이 나오는데 어떤 방안들이 필요할지 짚어주세요.

<질문 5> 아무래도 지금 시점에서 가장 우려되는 건 집단감염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건데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질문 6> 무증상 신천지 교인 격리해제를 두고 중대본과 대구시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3주 동안 증상이 없었던 신도들에 대해선 별도의 검사 없이도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대구시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인데요. 이 문제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이제 공적 마스크를 살 때 한 사람이 1주일에 2장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5부제도 시행되는데요. 이 방법이 마스크 대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8> 마스크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일회용 마스크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재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마스크 필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소독이 가능해야 한다는 건데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9>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에서 고무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님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질문 10> 중국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가 이후 검사에서 다시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완치 기준이 느슨하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중국의 완치 기준이 뭔가요? 우리나와 비교하면?

<질문 11>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주간 잠시 멈춤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2주 안에 진정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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