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각종 심리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본인의 성격에 따라 대학교 전공을 찾아주는 ‘대학교 학과 테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20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앱 개발 업체 블라(Blah)에서 서비스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해당 테스트는 ‘나는 처음 본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편이다’ ‘나는 공부할 때 손으로 써가면서 하는 걸 좋아한다’ 등 12개의 문항에 답하면 자신에게 잘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네티즌들은 SNS에 자신의 결과를 공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forest(포레스트)’ 심리 테스트와 ‘fonfon(폰폰)’ 이상형 테스트 등도 인기를 끌었다.
한명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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