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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밤' 홍진경→양희경, 두부달걀찜 레시피 공개…이서진 "핫도그는 미국"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금금밤'이 노동부터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6개의 코너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하 '금금밤')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 이승기는 야채 공장, 만두 공장에 입성했다.

이승기는 만두 공장에 가기 전 양주의 채소 공장에서 양파를 손질했다. 이승기는 손질한 양파를 싣고 만두 공장으로 이동했다. 이승기는 만두 공장의 대표에게 "제 DNA는 만두로 이루어져있다. 제 피가 만두피라는 소리도 있다"라며 만두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이승기는 소독 작업을 마치고 만두 만들기에 돌입했다. 기계가 먼저 뽑아내면 사람이 동그랗게 모양을 만드는 작업이었다. 이승기는 만두를 만들며 칭찬을 받았다.

직접 만든 만두를 맛 본 이승기는 "와 최고다. 만두피와 만두속이 하나가 됐다"며 감탄했다.

이어 '내 친구네 레시피' 코너의 홍진경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금금밤'에서 제 코너만 조회수가 저조해서 의기소침해있었다. 근데 미국에서 제 조회수가 1위라고 하더라"라며 기뻐했다.

홍진경은 "오랜 선배님이시자 제가 존경하는 양희은 선배님이다"라고 친구를 소개했다. 홍진경과 양희은은 양희경의 집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양희은에게 "올해 50주년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너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희은은 "그대도 알게 될 거다"라고 답했다.

또 홍진경은 양희경에게 "연기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음식이 예술이더라. 원래 그렇게 요리에 관심이 많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양희경은 "언니가 돈 벌어서 우리를 먹여살릴 때 나는 살림을 도맡아했다"고 답했다.

"양희은 선배님 원래 성격이 어떠시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양희경은 "완전히 아동이다. 약간 개그 본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희은은 "나 꿈이 코미디언이다. 나 원래 웃긴 사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경의 레시피는 두부달걀찜이었다. 양희경은 "어머니가 쓰러지셨을 때 개발한 요리다. 팬 하나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다. 건강식이다"라고 말했다.

두부달걀찜을 맛 본 홍진경은 "식감이 되게 다양하고 맛도 훌륭하다. 애들도 되게 좋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희경은 두부달걀찜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재료는 두부와 달걀, 팽이버섯, 당근, 양파, 멸치였다. 채소를 손질하고 두부를 손으로 으깬다. 달걀을 깨서 휘젓고 멸치와 함께 볶으면 된다. 양희경은 "망해도 괜찮다. 일단 하면 된다"며 "이거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고 덧붙였다.

또 양희경은 이 두부달걀찜의 이름은 '네 멋대로 달걀찜'이라고 정했다.

이어 '이서진의 뉴욕뉴욕' 코너가 진행됐다. 이서진은 "핫도그는 미국이다. 클래식한 미국식 핫도그를 먹으러 갈 거다"라며 오늘의 메뉴를 결정했다.

이서진은 "거기는 소시지가 유명해서 마트에 소시지만 따로 판다"며 "음식의 맛은 간으로 하는 거잖아. 핫도그 맛은 소스가 좌우한다. 소스를 어떻게 믹싱하냐에 따라 다르다. 미국 오면 핫도그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나영석 PD가 이서진에게 "트럼프가 원래 뭘로 돈을 번 사람이죠?"라고 묻자 이서진은 "부동산 개발"이라고 답했다. 이서진은 "우리 가는 데 앞에 트럼프 타워도 있지만 트럼프 호텔도 있다. '나 홀로 집에'에 나오는 호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여기가 어퍼 이스트다. 가장 부유한 지역이다"라며 거리를 구경했다. 나영석 PD는 휑한 센트럴 파크를 보며 "황량하다. 그래도 낭만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이서진은 "낭만이고 자시고 간에 너무 춥다"고 투덜거렸다.



"여기서 못 먹겠다"던 이서진은 스탠딩 먹방을 선보이며 "나 하나 더 먹을 거야. 맛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거리에 있는 건물에 대한 비하인드를 계속해서 이야기하며 올드요커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트럼프 타워로 이동했다. 이서진은 "예전에 트럼프가 리얼리티 쇼를 했잖아. 거기서 더 유명해진 거야"라며 가십을 뽐냈다.

다음날 점심, 두 사람은 한 식당에 도착했다. 이서진은 "이게 뉴욕 분위기야"라고 말했다. 나영석은 "형 후회하는 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그때로 돌아가면 공부를 더 했을 것 같아"라고 답했다.

'신기한 미술나라'에서 양정무 교수는 "미술은 드라마"라며 드라마틱 아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양정무 교수는 "풍속화를 장르화라고 한다. 풍자적 요소도 들어가있다"고 말했다.

또 양정무 교수는 그림들을 보며 "모자를 중심으로 이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림을 보며 송민호가 "파파 스머프를 닮았다"고 하자 양정무 교수는 "파파 스머프가 사회주의를 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난봉꾼 레이크 웰의 생애를 담은 영국 풍속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양정무 교수가 "이제 그림 속에서 드라마가 보이냐"고 묻자 송민호는 "이번 수업은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신기한 과학나라' 코너에서 김상욱 교수는 철학자 아리스타르코스와 중력에 대한 주제를 설명했다. 김상욱은 "물체가 밑으로 떨어지는 게 중력이다"라며 거리, 비율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그런 논리라면 달도 지구로 떨어져야 하는 거 아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김상욱은 "좋은 질문이다. 그 질문에 답을 준 철학자가 아리스토텔레스다"라며 운동 법칙을 이야기했다.

또 은지원은 갈릴레오와 걸리버를 헷갈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욱의 강의를 듣고 은지원은 "명강의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진짜 너무 멋지다. 대학교 다닐 필요가 없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당신을 응원합니당' 코너가 진행됐다. 빙상장이 없어 인라인 스케이트로 연습을 했던 안동부설초 학생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지윤은 학생들을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가 식사와 따뜻한 옷을 선물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열정과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 박승희 선수는 "이런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 친구들이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서 재밌게 운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에서 안동부설초 학생들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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