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주인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39)이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0으로 복귀한다.
10주년을 맞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제작자 라이언 머피는 2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시즌 캐스트를 공식 발표했다. 그 가운데 주연으로 맥컬리 컬킨이 이름을 올렸다.
90년대 흥행했던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맥컬리 컬킨의 간만의 복귀작이어서 외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맥컬리 컬킨은 긴 시간 연기 활동을 쉬었다. 이에 지난 2018년 맥컬리 컬킨은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과거 6년 동안 14편의 영화를 찍으며 집과 학교를 떠나 있었다. 나는 다른 것이 필요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맥컬리 컬킨은 해외 잡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미쳤거나, 멍청하거나, 어딘가 멀쩡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내 자신을 세상에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추행범 의혹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다. 맥컬리 컬킨은 외신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은 내게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며 "내가 할 말이 있다면 전적으로 그렇게 할 것이지만 아무 것도 보지 않았다.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잭슨은 2005년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려 재판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24세였던 맥컬리 컬킨은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마이클 잭슨과 같은 침대를 썼지만 한 번도 성추행을 당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맥컬리 컬킨은 마이클 잭슨 사후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나홀로 집에' 성공 이후 마이클 잭슨이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왔다며 둘 사이의 각별한 우정을 밝힌 바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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