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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 새벽 4시 본조비 들으며 드라이브..잠수교 라면 먹방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의 화사가 새벽 4시에 한강변 드라이브를 즐겼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달간의 장기 휴가를 즐기는 화사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본 조비의 노래를 드라이브를 즐겼다. 본조비의 팬이라는 경수진은 화들짝 놀라며 "나와 취향이 같다"라며 둘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내 화사는 반포 잠수교에 차를 새웠다. “새벽 4시쯤에는 아무도 없다. 그 공간이 다 제 공간 같다. 그리고 새벽의 공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화사는 “연습생 때 사당에서 살았는데 제가 뚱뚱해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당에서부터 잠수교를 매일 갔었다. 울면서 뛰어갔었다”고 잠수교에 얽힌 자신만의 추억을 소개했다.

이내 편의점에 들른 화사는 즉석라면과 만두,소시지, 바나나 우유까지 편의점 어벤저스 4종을 살뜰히 챙겨 구매한 뒤 경치가 좋은 벤치에 쭈구리고 앉아 새벽녘의 만찬을 즐겼다. 무지개 회원들은 "곱창에 이어 또 새벽에 한강 벤치에 앉아 라면 먹는 사람 많을 것 같다" "화사가 먹으니 갑자기 배고프다"라며 화사의 라면 먹방에 푹 빠졌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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