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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의 경우에는 기존의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일종의 '콜택시' 기능입니다
즉 택시업계에서 굳이 반발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타다의 경우는 '렌터카 + 기사' 서비스입니다
즉 단순히 차를 빌리는게 아니라, 타다와 계약을 맺은 기사가 직접 렌터카를 운전해주는 것이며
사실상 택시와 유사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택시업계에서 반발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타다 서비스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은 그저 자기네 밥그릇 지키기 + 승차거부 등의 택시업계 문제 사항 개선 의지가 없는 '이기주의'라고 생각하고요
최근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타다의 운영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도 택시업계에 굴복하고 국민들의 눈높이를 외면한 '쫄보짓'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시장경제 체제이기 때문에, 굳이 택시만 이용하라고 강요할게 아니라
타다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얼마든지 용인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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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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