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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이시언 “나보고 백시언이래”…‘100만원 기부 논란’ 심경 고백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로나 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고 비난받았던 배우 이시언이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화사와 경수진이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코미디언 박나래의 안부 인사에 이시언은 “잘 지냈죠. 못 지낼 이유가 있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실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먼저 좋은 일이 앞장섰다”라고 ‘100만원 기부’로 화제가 된 이시언을 칭찬했다. 이에 이시언은 “조금 더 낼걸”이라고 짧고 굵게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이후 배우 경수진의 영상을 시청하다 또 한 번 기부 이야기를 나눴다. 경수진이 자신의 힘들게 만든 막걸리 맛에 감격해 눈물을 보이려했을 때다. 이시언은 그 장면을 보며 울컥했고 “죄송해요. (감정이) 좀 올라왔다. 저번 주에 힘들어 가지고”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내 그는 “백시언이래. 백시언”이라며 웃음으로 승화했고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이시언은 코로나 19 치료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선행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이 유명 연예인인 것에 비해 너무 적은 기부금이 아니냐며 이시언에게 비난을 쏟아내 논란이 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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