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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스터트롯 조명섭 국적 고향이 어째서?

요즘 미스터트롯 조명섭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남자 송가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트롯트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는데요, 송가인이 미스트롯에 출연을 했기 때문에 남자 송가인이라고 불리는 조명섭 또한 미스트롯의 후속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나왔나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조명섭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는 않았고, 다른 트롯트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는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검색을 해보면 꼭 미스터트롯이 함께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미스터트롯이 아닌 KBS의 노래가 좋아라는 프로그램에서 특별 기획한 트롯트가 좋아 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이후로 전지적참견시점에 나와 22살이라는 어린나이가 믿기지 않는 구수함으로 안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때 조명섭의 매니저로는 이영자의 매니저를 했던 송성호 실장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을 더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간단한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할텐데, 조명섭은 1999년 3월 17세로 2020년 기준 22살입니다. 키는 160.4cm라고 하고, 몸무게는 53kg입니다. 트롯트가 좋아 라는 프로그램에는 2019년 11월 23일에 출연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부른 노래중에서는 아무래도 신라의달밤을 부르는 동영상이 가장 유명하던데요, 저도 들어보니 22살이라고는 믿기지않을만큼 풍부한 감정표현에 놀랐습니다. 사실 조명섭의 방송 경력은 나름 화려한데요, 2013년에는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구닥다리 영감님이라는 이유로 출연했습니다. 2013년이니 15살 무렵에 방송에 첫 발을 내딛은셈입니다. 이후로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광주방송 열린산맥,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나를돌아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아마 트롯트가 좋아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어렸을적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자리에 올라온만큼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조명섭의 고향과 국적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아무래도 억양때문에 북한에서 오지 않았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검색을 해보면 가끔 국적을 물어보는 질문이 많던데, 한마디로 정의해보자면 그는 강원도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사람이 맞습니다. 원주의 자랑이라고도 불리던데, 아무래도 사투리의 억양이 조그 세다보니 북한사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힘들었던 어린시절에 좌절했던 경험들로 내 인생은 빵점인줄만 알았다는 그가 이제는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 트롯트가수로 성장하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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