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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종서, 개봉한 영화 '버닝' 한 편... 김성령 "종서 끼 많은 아이다"

사진='아는 형님'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배우 전종서, 김성령, 박신혜가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7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콜'에 출연한 전종서, 김성령, 박신혜가 형님들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서장훈은 전종서에게 "우리 잘 모르지"라면서, "사실 우리도 종서를 완벽하게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전종서는 "나는 아직 개봉한 영화가 '버닝' 한 편 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그 말을 들은 강호동이 "칸에도 갔잖아. 이창동 감독님하고"라며 아는 척을 하자, 서장훈은 "제발 검색 좀 하지마"라고 지적했다.

김희철도 "그럼 '버닝'에 누가 나오냐"며 물었고, 강호동은 자신있게 "유아인!"이라고 답했다. 김희철이 바로 "무슨 역할로 나오냐"고 묻자, "남자 역할로"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버닝' 이야기가 나오자 강호동은 김성령에게 주의를 돌렸다. "이건 제작진에게 들은 얘기다"라면서, 일단 김성령에게 박수 세번을 치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이 박수를 세 번 치고 나자, "성령이가 종서한테 예능에 나갈거면 다른 프로 다 제쳐두고 아형을 가라"고 말했다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성령은 "종서가 부끄러워하는 거 같지만 안에 끼가 굉장한 아이"라면서, "그런 끼를 분출하고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이 늬들이잖아?"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 말에 민경훈은 "그럼 성령이나 신혜랑 있을 때는 낯을 안가리냐"라고 물었고, 박신혜와 김성령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전종서와 박신혜에게 "누가 언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박신혜가 언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이 "93?"이냐고 묻자 박신혜는 "94"라고 말했다. 그때 김영철이 슬쩍 "난 74"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근데 배우들 나이는 진짜 가늠을 못하겠다"면서, "'이태원 클라쓰'에 나오는 유재명씨가 73년 생이래"라고 말하자 멤버들 모두 "아 그분이?!!"라며 놀랬다. 특히 이상민은 "나랑 동갑이라고"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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