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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성령X박신혜X전종서, 엉뚱 매력 발산…'열정 폭발'(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대 방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학생으로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등장했다. 소개 멘트를 까먹은 김성령에 김영철이 "드라마 대본은 어떻게 외워?"라고 묻자 김성령은 "먹고 살려면 다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신혜는 "실은 오래전에 홍기가 한 약속을 지키러 나왔다"라며 "홍보를 빌미로 왔지만 약속을 지키려고 셋이 회의해서 아는 형님을 꼭 나가자고 했다. 우리 셋이서 예능을 나오는게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화 '콜'에 대해 박신혜는 "전화 한 통화로 1999년과 2019년 모든게 뒤 바뀐다. 과거를 바꾸려는 현재에 사는 여자 서연이 역이고", 전종서는 "나는 과거에 사는데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이 역이다", 김성령은 "내 남편이 박호산씨다. 그리고 오정세, 이동휘 배우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종서는 "그때가 X세대잖아. 감독님이 태동기라서 집으신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원래 꿈은 경찰이 꿈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도둑이 들었는데 엄마 지갑에 있던 80만원을 다 들고 갔다. 어린 마음에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 경찰이 꿈이었다"라며 연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승환 뮤비 오디션이 있었는데 다니던 교회 분들이 다 이승환 팬이어서 대신 내 사진을 보내서 지원을 해줬다. 뮤직비디오는 떨어졌는데 한번 같이 해보지 않을래? 하는 제안을 받았다. 그때 우리 집이 힘들었는데 가족들이 나를 위해 다 접고 서울로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이 "내가 매니저한테 한 실수는?"라고 문제를 냈다. 서장훈의 말에 김성령은 "사시 이 문제의 답은 아니다. 그런데 실제로 비슷한 일이 있었다. 시상식 날 드레스를 예쁘고 입고 배에 힘을 주고 있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문소리가 들리더라 매니저가 상황을 보려고 나간 줄 알았다. 소리를 내고 맘편히 했는데 매니저가 차에 타고 있었다. 심지어 그 매니저가 우리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나를 처음 본거다. 근데 그 매니저가 회사에서 나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민경훈은 "매니저를 부를 때 그분의 이름이 있을거 아니야. 이름이 아닌 홍대야 라고 불렀어"라고 답을 맞혔다.

전종서는 "식당 사장님이 나한테 한 말?"라고 문제를 냈다. 그리고 박신혜가 "경찰 불러 줄까요?"라고 답을 맞혔다. 정종서는 "영화를 촬영하는중이었는데 온몸에 피 분장을 한 상태로 배가 너무 고파서 삼겹살 먹으러 식당을 갔는데 매니저 오빠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사장님이 오셔서 '경찰에 신고해 줄까요?'라고 물어보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신혜는 "우리 촬영할때 종서가 열연을 많이해서 멍도 많이 들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종서는 "마사지사분이 마사지가 끝나고 나한테 눈을 감으라고 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에 가까운 친구에게라도 털어놓으라고 그랬다. 온 몸에 멍이 많이 들어있어서. 촬영 때문에 멍이 들었다고 하니까 그 분이 아 액션 배우시구나라고 하셨다"라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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