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당선시집(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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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당선시집(2018)

  • 저자
    강지이
  • 출판
    문학세계사
  • 발행
    2018.01.12.
  • 수상
    2018경향일보 신춘문예2018문화일보 신춘문예2018서울신문 신춘문예2018세계일보 신춘문예2018조선일보 신춘문예 외 1건
책 소개
『신춘문예 당선시집(2018)』에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시와 더불어 신작시 5편, 심사평, 당선 소감, 당선 시인의 약력 등을 수록하였다. 독자들은 5편의 미발표 신작시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상상력과 낯선 목소리, 시적 긴장을 직조해내는 역량 등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소설
  • 쪽수/무게/크기
    236
  • ISBN
    9788970758718

책 소개

『신춘문예 당선시집(2018)』에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시와 더불어 신작시 5편, 심사평, 당선 소감, 당선 시인의 약력 등을 수록하였다. 독자들은 5편의 미발표 신작시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상상력과 낯선 목소리, 시적 긴장을 직조해내는 역량 등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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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국내 주요 일간지의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들의 당선작과 신작시 5편씩을 함께 묶은 『2018 신춘문예 당선시집』이 출간되었다. 1990년부터 문학세계사에서 출간되기 시작한 『신춘문예 당선시집』은 시인 지망생들은 물론 평론가를 비롯한 문단 관계자, 시를 사랑하는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팍팍해지는 일상에도 불구하고, 신춘문예에 응모했던 많은 예비시인들은 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당선작들은 전통 서정과 형식실험의 이분법을 넘어, 언어에 천착하면서도 생활을 놓지 않으려는 목소리가 돋보였다. 이를 통해 ‘개성적 독법과 화법’을 찾으려는 문청들 뿐 아니라, 우리 시단에도 참신한 자극제가 되어 활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 신춘문예 당선시집』에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당선시와 더불어 신작시 5편, 심사평, 당선 소감, 당선 시인의 약력 등을 수록하였다. 독자들은 5편의 미발표 신작시를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단에 첫발을 내딛는 시인들의 각기 다른 상상력과 낯선 목소리, 시적 긴장을 직조해내는 역량 등을 한눈에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우리 시의 전통과 운율을 간직하고 있는 시조 부문의 신춘문예 당선작과 신작 시조 등도 실려 있다. 전통의 고수가 아닌 한국 현대시조의 다양한 목소리를 음미해 봄으로써, 시조의 고유한 형식미에 내재한 가능성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시조를 우리 문학의 전위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기성시인과 시인의 꿈을 실현하려는 예비 시조시인, 그리고 일반 독자들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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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詩 부문

강지이 | 중앙일보
[당선작] 수술ㆍ12
[신작시] 서랍ㆍ15/ 구구의 약력ㆍ16/ 그리고 너는 생각했다ㆍ18/ 설국雪國ㆍ20/
여름ㆍ22
[당선 소감]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밝혀 주는 일 계속 할 것ㆍ23
[심사평] 상황과 조율된 언어의 넓은 정적 돋보여ㆍ24

박은영 | 문화일보
[당선작] 발코니의 시간ㆍ26
[신작시] 꼬리잇기놀이ㆍ28/ 마포대교ㆍ30/ 구지가ㆍ32/ 펠리컨ㆍ34/ 장미의
습도ㆍ35
[당선 소감] 5년 전 쓴 시詩… 이별 통보한 애인이 내 발목 잡은 기분ㆍ36
[심사평] 삶과 죽음의 동일성 깨달게 해ㆍ37

박은지 | 서울신문
[당선작] 정말 먼 곳ㆍ40
[신작시] 계약직ㆍ42/ 잠의 방향ㆍ44/ 텐트 앞에서ㆍ46/ 예고편ㆍ48/
공유지ㆍ50
[당선 소감] 시詩가 준 위로, 나눌 수 있어 기쁘다ㆍ52
[심사평] 수사 과잉의 피로감 속 간결미 돋보여ㆍ53

박정은 | 경향신문
[당선작] 크레바스에서ㆍ56
[신작시] 집 속의 겨울ㆍ57/ 계단ㆍ60/ 낮잠ㆍ62/ 포스트잇으로 쓰는 시ㆍ64/
빈집ㆍ66
[당선 소감] 열린 문틈, 더 깊이 걸어 들어가겠다ㆍ68
[심사평] 삶의 비극적 일면을 웅숭깊게 구현ㆍ69

변선우 | 동아일보
[당선작] 복도ㆍ72
[신작시] 비非세계ㆍ73/ 잠ㆍ76/ 이건ㆍ77/ 피카부ㆍ78/ 햄버거 병ㆍ79
[당선 소감] 잠들기 전 다시, 시를 쓰러 떠나겠습니다… 나를 잡아먹는, 한없는
살아 있는 밤 속으로ㆍ80
[심사평] 다층적 은유에 의한 소재의 확장…81

우남정 | 세계일보
[당선작] 돋보기의 공식ㆍ84
[신작시] 죽은 발톱ㆍ86/ 꽃의 순장ㆍ88/ 풀물이 드는 오후ㆍ90/ 피닉스
Phoenix호스텔ㆍ92/ 몽유夢遊ㆍ94
[당선 소감]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회신ㆍ95
[심사평] “섬세하고 감각적인 목소리 돋보이는 작품”ㆍ97

윤여진 | 매일신문
[당선작] 박쥐ㆍ100
[신작시] 빗소리ㆍ102/ 흑백사진ㆍ104/ 바다ㆍ106/ 슬리퍼는 선생이
다ㆍ108/ 구름 수리공ㆍ110
[당선 소감] “시는 나를 짓는 일… 도움 준 분들께 감사”ㆍ111
[심사평] 모성의 신화에 대한 시적인 뒤집기 인상적ㆍ113

이린아 | 조선일보
[당선작] 돌의 문서ㆍ116
[신작시] 언니의 거위ㆍ118/ 여름 공연ㆍ120/ 실루엣ㆍ122/ 악천후ㆍ124/
찰나ㆍ126
[당선 소감] 불화 다독이다 알게 된 시詩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ㆍ128
[심사평] 현란하지 않게… 돌에 비친 시대정신의 단면ㆍ129

이소회 | 부산일보
[당선작] 율가栗家ㆍ132
[신작시] 산 79-1번지ㆍ133/ 소식ㆍ134/ 꽃잎ㆍ136/ 사진, 너머ㆍ138/
먼나무에게 가는 길ㆍ140
[당선 소감] 펜으로 누군가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ㆍ141
[심사평] 선명한 주제의식ㆍ사물에 대한 섬세한 접근 돋봬ㆍ143

이원하 | 한국일보
[당선작]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ㆍ146
[신작시] 여전히 슬픈 날이야, 오죽하면 신발에 달팽이가 붙을까ㆍ148/ 환기를
시킬수록 쌓이는 것들에 대하여ㆍ150/ 필 꽃 핀 꽃 진 꽃ㆍ152/
누워서 등으로 섬을 만지는 시간ㆍ154/ 해의 동선ㆍ156
[당선 소감] “네팔에서 소원이 이뤄졌네요”ㆍ157
[심사평] “만장일치 당선 확정, 독자가 읽게 만드는 시”ㆍ159

조윤진 | 한국경제
[당선작] 새살ㆍ162
[신작시] 하이픈ㆍ164/ 아가미ㆍ166/ 블루 크리스마스ㆍ168/
실크스크린ㆍ170/ 오후ㆍ172
[당선 소감] “휘청거려 두려워도, 늘 시詩로 이야기하는 시인 될 것”ㆍ174
[심사평] 젊음의 비애가 눈앞에 생생… 소박하지만 진실해서 감동적ㆍ176

시조時調 부문

김제숙 | 매일신문
[당선작] 밑줄 사용처ㆍ180
[신작 시조] 생존의 방식ㆍ181/ 넛지 효과ㆍ182/ 청춘 한 봉지━취업 준비생
아들ㆍ184/ 몸을 말리다ㆍ186/ 울컥ㆍ187
[당선 소감] “당선 결실 가슴에 품고 시조처럼 살겠다”ㆍ188
[심사평] 성찰하는 사유의 깊이가 감각적 언어와 조화ㆍ190

신준희 | 동아일보
[당선작] 이중섭의 팔레트ㆍ194
[신작 시조] 거울ㆍ195/ 개심사 석탑ㆍ196/ 우포 가시연ㆍ197/
물방울ㆍ198/ ━연관곡지에서ㆍ199
[당선 소감] 길도 없는 흰 종이 위 맴돌아… 나를 누른 깜깜한 압력에 감사ㆍ200
[심사평] 응모작 늘어 심사 과정 흐뭇… 연시조 유행 속 단시조 눈길ㆍ201

조성국 | 조선일보
[당선작] 노량진ㆍ214
[신작 시조] 골목의 성모ㆍ215/ 공동경비구역ㆍ216/ 매발톱꽃과
허虛기飢ㆍ218/ 9×9=89ㆍ219/ 간이역 인근ㆍ220
[당선 소감] 아버지ㆍ어머니 짬뽕에 유산슬 사 주세요ㆍ222
[심사평] 핍진하게 그린 ‘노량진’… 독특한 대구對句 구사ㆍ223

장은해 | 서울신문
[당선작] 다시, 와온ㆍ204
[신작 시조] 저물녘의 점묘화ㆍ205/ 무당거미의 아침ㆍ206/ 구름 탁본ㆍ207/
슬픈 화인火印ㆍ208/ 새, 혹은 곡예사ㆍ209
[당선 소감] ‘열정 이기는 나이 없다’ 증명해 뿌듯ㆍ210
[심사평] 진부한 소재에 나름의 빛깔 그려 내ㆍ211

최광모 | 중앙일보
[당선작] 도배를 하다ㆍ226
[신작 시조] 사계四季━신명조체로 신라를 읽다ㆍ227/ 생선이 왔습니다ㆍ228/
백담사설白痰辭說━SNSㆍ229/ 백담사설白痰辭說━자작나무 칸타타ㆍ230/
만덕산 동박새ㆍ231
[당선 소감] 시조 공부하며 세상의 편견 지우게 돼ㆍ232
[심사평] 개인사의 곡절과 애환 따뜻하게 직조ㆍ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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