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성령이 ‘아는 형님’에 출연 전 예능 새내기 전종서에게 한 조언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역 전종서-박신혜-김성령이 전학생으로 출격했다.
이날 서장훈은 예능새내기이자 신인인 전종서에게 “우리 잘 모르지? 우리도 종서를 잘 몰라”라고 이야기했다. 전종서는 아직 영화 ‘버닝’ 한 편밖에 출연하지 않은 풋풋한 신인 배우지만 첫 데뷔작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안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대선배 김성령이 전종서에게 예능을 할거면 다른 프로가 아닌 ‘아는 형님’에 나가라는 조언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령은 “종서가 낯가리고 부끄러워하지만 안에 끼가 굉장하다. 이런 끼를 분출하고 끄집어내 줄 사람들이 너희들이잖아? 그래서 네들이 꼭 끄집어내줬으면 좋겠어”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박신혜 역시 “우리끼리 있을 때는 와서 안기기도 하고 성령이랑 내 무릎에도 앉고 그래”라고 거들었고, 서장훈은 “성령이한테 앉는 건 실례한 거 아니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7 2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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