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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김양 김은빈 안소미 김유선 장서영 강승연 탈락…송가인 기사회생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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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공 TV조선 제공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본선 3차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결과, 막강한 우승후보 김양, 김은빈, 안소미, 김유선, 장서영, 강승연이 탈락하고 송가인, 한가빈, 강예슬, 박성연, 장하온, 이승연, 한담희가 기사회생해 20명의 합격자가 최종 선발됐다. 3라운드 미션에 돌입하게 된 20명의 참가자들은 군부대 행사 미션을 위해 백마부대로 향했다.

어머니가 살아생전 좋아했던 ‘소양강 처녀’를 구슬픈 음색과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 하유비가 안소미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현역가수 한가빈과 한가빈의 코러스로 활약했던 김희진이 맞붙게 되는 ‘운명의 장난’같은 경합이 펼쳐졌고,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한 김희진의 ‘아모레미오’가 더 많은 득표를 획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오직 노래’로 승부하고자 폭발적인 가창력을 뿜어내며 ‘뜨거운 안녕’을 절절히 불렀던 공소원이 강승연을 꺾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거기에 같은 고등부에서 활약했던 우현정과 김은빈의 대결이 이어졌고, 성대 결절을 앓는 중에도 밝은 미소와 활기찬 퍼포먼스로 ‘날 봐 귀순’을 불렀던 우현정이 합격 휘장을 받게 됐다. 이어 그동안 품고 있었던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성심을 다해 ‘애가 타’를 완성한 두리가 한담희를 꺾고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욱이 본인의 무기인 춤을 버리고 오직 목소리로 승부 한 지원이의 ‘보릿고개’가 박성연을 꺾었으며, 떡집에서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를 위해 부른 김소유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가 뮤지컬 배우 출신의 장서영을 이겼고, 정미애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였던 ‘쓰리랑’이 강력한 우승후보 김양을 꺾고 승리하게 되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쏟아지는 ‘예측불허 2라운드’가 종료됐다.

그러나 우승후보였던 김양은 패자 부활자 명단에 들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마스터 장윤정은 탈락한 모든 출연자들에게 "미안하고…미안하고…"를 반복하며 눈물을 흘리며 "특히 김양은 본인이 만족하지 못한 무대를 펼쳤다고 인정할 때 떨어뜨리는게 너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라며 오열했다.

한편, '미스 트롯'은 전국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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