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나이, 이형택 동갑? 설기현보다 “형”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08 21:49 의견 0

2002년 월드컵 언급과 함께 안정환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영광의 순간을 안정환 과 함께 공유한 황선홍, 설기현이 출연했다.

사진자료=JTBC


1976년생인 안정환 나이는 올해로 45세. ‘뭉쳐야찬다’ 어쩌다FC 멤버인 이형택과 동갑내기인 셈. 현역 선수시절보다 지금은 조금 살이 찐 모습이지만 안정환은 과거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했다.

안정환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월드컵 무대에 3회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2000년 세리에A에 진출했다. 또 A매치에서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터트리며 축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스포츠 스타다.

이런 안정환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바로 현재의 아내 이혜원이다. 이혜원과 안정환은 3살 터울의 부부.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함께 예능 등에 출연할 때마다 비주얼 부부로 주목을 받고는 했다.

한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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