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해드리겠습니다.

1 차두리

이중에서 가장 가능성많고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체력,스피드,몸싸움,돌파력은 우리나라 최고급으로 평가되어 왔지만 골결정력이 부족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전과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넣음으로 인해서 골결정력 부족도 점점 해소되어서 이제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
월드컵이 끝난 뒤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분데스리가에 가서 레버쿠전 소속으로 빌레펠트에 임대되었다가(이부분 확실하지 않음)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서 지금도 계속 거기에서 뛰고 있습니다.

2 이천수

차두리와 조금 비슷하게 평가되는 편인데 몸싸움이 딸리고 킥력이 조금 보강된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골결정력은 여기서 가장 낮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너킥이나 센터링은 최고라서 윙포워드로는 만점이죠.
단점중 대표적인거라면 약간 버릇이 없죠.
자신이 호나우두만큼 한다면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도 최고로 쳐주지도 않는데 말을 함부로 합니다.
그게 역시 단점이죠.
그래도 아직 팔팔하고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
월드컵 후 2년동안은
울산현대에 입단하고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습니다.

3 안정환

이중에서 가장 못미더운 선수입니다.
안정환을 한글자로 표현하자면 '운'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월드컵때도 약간 뽀록으로 넣었고 최전방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기회가 그만큼 많게 되죠. 그래도 워낙 운이 좋아서 아직 스트라이커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점점 실력이 줄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안그래도 스트라이커 경쟁이 치열한지라 2006년에는 주전이나 조커로 제대로 못쓰일듯 싶습니다.
월드컵 후에는 자신의 나라를 꺾었다는 이유로 빅리그에서 방출당하고 시미즈로 이적한 다음에 빅리그의 일부 팀에서 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팀 아니면 받아주지 않는다고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지금도 그냥 요코하마로 이적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가능성이 적은 선수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중에서 안정환은 나이도 있으니까 이천수나 차두리가 빨리 커서 2006년에 주전으로서 우리나라의 공격진을 이끌고 골도 많이 넣었으면 좋겠고 차두리선수에게는 골결정력을 좀더 기르라는 충고를 하고 싶고 이천수선수에게는 프리킥 파워를 좀더 높이라는 충고를 하고 싶습니다.

차두리
캬~ 잘해졌져....
체력만 따지면 톱클래스급....
어떤 삐리리신문...(유명한데임다)에서 유망주로 뽑았죠...
차범근이 직접 가르치니 말이 필요 없을듯.. 미래엔 한국축구 대들보가 될것같아요...
이천수...
실력은 쫌 있지만 약간 네가지가 없는것이 그렇네요....
나중엔 고쳐지겠죠
안정환
이넘 제발좀 부상당해서 안나왓음 좋겟슴다..
실력두 없는게 나서서 골찬스 다 날리구...
설기현까지 부상을 ㅡㅡㅋ
월드컵때도 어이없는 개뽀록꼴...
운은 좋은듯...

또 설기현 엄청 잘해졋어요..

글쎼요..
차두리는 우선..
잘해지기야 잘해졌죠..
상당히 뛸시간도 많이 주어주기 팀에서..
저번에 골도넜으니깐..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드리블이 많이떨어지죠 어이없는 패스나..
그리고 골문앞에서 충분히 침착하지 못한거같더군요..
헤딩은 상당히 수준급이됀거같지만요.. 몸싸움이나 점프가 뛰어나더군요 - 아
순간 가속스피드도 상당한 급...

이천수는..
뭐.. 솔직히 잘하는선숩니다
그래도 요즘은 소시에다드에서 3달간 뛰질 못하다가15경기만에 나왔죠..
18분밖에 못뛰엇지만..
뭐..선수 자체는 잘합니다만
팀내에 경쟁상대가 많고 또 팀웍이 아주 않좋기때문에...
글쎼요..
열심히만 한다면 드리블과 킥력을 바탕으로 성공할텐데..
전에 보여준 프리킥은 상당했죠...

안정환선수..
일본에간후.. 확실히 전만큼 못보이는걸지도..
그래도 원래 기복이 약간있는선수고...
포지션을 계속 바꾸다 보니 적응땜에 그럴지도모르겠네요
중요한순간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죠...
드리블도 좋구
몸싸움과 체력이 낮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테크니션이죠

차두리
레버쿠젠에 5년계약한뒤 작년엔 빌레벨트, 올해엔 프랑크프루트에 임대되엇죠.신문에서도 말하듯 유럽가서 제일 많이 성장한 선수입니다.본인이 유럽에서 많은경기를 뛰면서 옛날에 달리기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경기흐름을 읽을줄 아는 선수로 변햇죠.그리고 어린선수중에는 가장 철이 들어서 배움의 자세도 강합니다.

이천수
실력은있지만 성격에 문제를 지적받아온 선수죠. 하지만 일단축구로 얘기하면 저번시즌 스페인리그 2위 레알소시에다드로 이적해갔지만 초반에 잘하는가 싶더니 살짝 부상을 당하고 경기를 한동안 못뛰면서 실력발전은 적엇다고 볼수 있습니다. 유럽에 진출해잇어도 경기를 뛰지 못햇으니 실력이 향상될수가 없엇죠. 근데 요즘 다시 나오니 곧 실력향상 되겟죠.ㅋ

안정환
세명의 선수중 가장 나이가 많죠. 요즘 요코하마로 이적햇는데 팀분위기에 아직 적응을 못햇답니다. 몇달전 독일에서 영입제의가 왓늗네 본인이 최고의 팀이 아니라면 안간다고 해서 추친이 안됩답니다. 안정환선수 이제 나이가 전성기나이고 더 이상 실력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실력이 최고조라는 소리죠. 그리고 독일팀에서 제의한거 본인한테도 진짜 오기 힘든 기회인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름 한국축구의 미래가 될만한 선수는
최성국 정조국(황선홍이 후계자로 지명햇다죠.), 조병국 정도죠.
영국에 잇는 이산(요즘 소식이 뜸합니다.)은 요즘 실력이 어떤줄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