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공장 정상가동...화재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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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0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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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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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불이 난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이 오늘 현재,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불이 난 폐수처리 시설이 생산 설비와 떨어져 있고 대체 시설도 작동하고 있어 반도체 생산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 경찰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3층짜리 폐수 탈취시설의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시설 안에서 불이 시작해 배관 등을 태우며 화재가 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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