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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배우 강석정, 빅투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서울경제] 배우 강석정이 빅투아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사진=빅투아 엔터테인먼트
9일 빅투아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투아)는 “최근 배우 강석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빅투아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강석정이 2020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내 곁에 있어’로 데뷔한 강석정은 젠틀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천하일색 박정금’, ‘흔들리지마’, ‘하얀 거짓말’로 서서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강석정은 지난 2012년 ‘노란 복수초’에서 조직의 2인자이자 순정마초 김태일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혁명의 아이콘이 되고 싶은 야망가 문장수 역으로 출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자신만의 확실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빅투아는 “최근 배우 강석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자신만의 확실한 커리어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배우 강석정과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강석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투아 엔터테인먼트는 개성파 배우 전세현, 명품 신스틸러 김형범, 신예 정대로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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