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공영㈜ 김민석 대표는 5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1995년 설립된 성남공영은 광주시 광남동에 있으며 내부전기공사, 소방공사, 정보통신공사, 금속구조물 창호공사 등 내부 전기배선을 공사하는 업체로, 2016년 1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공헌해 오고 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