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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확진자 7명 추가발생…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근무(종합)

송고시간2020-03-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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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관내 거주자 7명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모두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현장을 정리중"이라며 다급한 상황을 전하면서 "상세한 사항은 내일(10일) 브리핑을 통해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로구는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3분께 "[구로구청] 관내 거주 7명 추가 확진자 발생(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근무), 상세정보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니 잠시멈춤 캠페인에 동참바랍니다"라는 긴급 문자를 보냈다.

9일 오후 8시 20분께 구로구청 홈페이지(www.guro.go.kr),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는 이와 관련한 정보가 반영돼 있지 않았다. 홈페이지는 때때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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