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이현세 “무명 만화가였던 24살에 친구 동생=아내와 결혼”



[뉴스엔 최승혜 기자]

만화가 이현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3월 9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에서는 한국 만화계의 대부 이현세 화백이 출연했다.

이현세는 1979년 24살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배철수가 “왜 이렇게 일찍 결혼하셨냐”고 묻자 이현세는 “그 당시는 손 잡으면 결혼해야 하는 시대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친구 동생인 아내가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이상형과 너무 다른 사람이 나왔다. 일부러 그런 친구들 소개해 주냐고 물었더니 얼굴이 사과가 되더라"며 "아내에게 ‘너 나 좋아하지?’ 물으니까 오빠한테 물어본다고 하더라. 사귀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사귀었다"고 말했다.

아내가 무명의 이현세를 결혼상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뭔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사진=MBC ‘배철수 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