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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 경제지식용어 "일시정지 제도"

by 필립온 201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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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킷브레이커 :: 경제지식용어 "일시정지 제도"

 

서킷브레이커

 

정의를 말하자면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circuit breakers라고해서 앞자를 따서 CB라고도 합니다.

 

경제용어로 사용하기 전에 원래 용어의 뜻을 말하자면은

 

전기회로 장치에서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해주는데요-!

 

 

얼마전에 중국 증시가 첫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게 되는 경우 한도끝도없이 추락해버리면은

 

주식시장이 너무 불안해지기 때문에 그 시장에 주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주식매매를 일시중단하는 제도를 '서킷브레이커'라고 합니다.

 

 

 

전세게에서 첫 서킷브레이커가 발생된 시기는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로 알려진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혼동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킷브레이커라고하면 블랙먼데이 키워드라 연간되는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면 서킷브레이커는 언제 발생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세분화됩니다.

 

1단계 : 최초 종합지수가 전일에 비해 8% 이상 하락할 경우 발동됩니다.

1단계 발생할 때에는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2단계 : 전일에 비해 15%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생한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할 경우 발생됩니다.

2단계 발생시 1단계와 같게 중단되고 재개됩니다.

 

3단계 : 전일에 비해 20% 이상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이상 추가하락할 경우 발동됩니다.

발동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거래가 종료됩니다.

 

 

어떠세요? 뉴스에서 서킷브레이커 서킷크레이커하면 뭐지라고? 생각했죠?

 

이상 VERE의 서킷브레이커 :: 경제지식용어 "일시정지 제도"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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