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보, 2020.03.09.(월) 15시 발표]노원구 등 타 지역 확진자 구로구 동선 안내

□ 노원구 9번째 확진자 구로구 동선

노원구 9번째 확진자(2020.3.8) 직장이 우리구 신도림동 경인로 610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입니다. 우리구는 8일 그 내용을 통보받은 직후 확진자의 직장과 신도림성당(태영프라자,8층) 등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직장 일시 폐쇄 및 직장동료 148명 전원에 대한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확진자가 거쳐간 곳은 철저하게 소독해 이용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료직원 중 우리구 주민 16명에 대해서는 모두 검체 검사를 실시합니다.

○ 3월 5일
- 08:55 구로역 경유해 신도림동 사무실 출근(마스크 착용)
- 12:30 점심 시간 동료 1명과 사내에서 도시락 식사(마스크 미착용)
- 13:00 엘리베이터 이용한 후 도보로 신도림성당 방문(마스크 미착용)
- 13:08 신도림성당 도착 엘리베이터 탑승 8층에서 내림(마스크 미착용)
- 13:09 성당 들어가기 전 화장실 다녀옴(마스크 미착용)
- 13:20 성당에 입장해 성전 기둥 뒤에서 1분가량 머묾(마스크 미착용)
- 13:23 엘리베이터 혼자 탑승 후 사무실 복귀(마스크 미착용)
- 18:20 엘리베이터 이용 사무실 퇴근하고 구로역 이동(마스크 착용)

○ 3월 6일
- 08:55 구로역 경유해 신도림동 사무실 출근(마스크 착용)
- 12:30 점심 시간 동료 1명과 사내에서 도시락 식사(마스크 미착용)
- 13:00 엘리베이터 이용한 후 도보로 신도림성당 방문(마스크 미착용)
- 13:07 신도림성당 도착 엘리베이터 혼자 탑승 후 8층에서 내림(마스크 미착용)
- 13:09 성당 들어가기 전 화장실 다녀옴(마스크 미착용)
- 13:20 성당에 입장해 성전 기둥 뒤에서 1분가량 머묾(마스크 미착용)
- 13:21 엘리베이터 탑승 후 사무실 복귀(마스크 미착용)
- 18:20 엘리베이터 이용 사무실 퇴근하고 구로역 이동(마스크 착용)

□ 양천구 5번째 확진자 구로구 동선

광명시 ‘함께하는 교회’ 접촉 양천구 5번째 확진자(2020.3.7)가 3일과 4일 오전(07:30~11:30) 우리구 고척동 ‘귀뚜라미 테니스장’(코트, 샤워장)과 인근 식당 ‘구두레돌솥밥’을 방문했습니다. 조사결과 확진자 일행 7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했습니다. 일행 중에 우리구 주민은 없습니다. 우리구는 즉각 귀뚜라미 테니스장, 구두레돌솥밥 등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테니스장, 식당은 방문하셔도 됩니다.

□ 고양시 10번째 확진자 구로구 동선

고양시 10번째 확진자(2020.3.8)가 지난 4일 저녁(19:00~21:30) 구로3동 식당 ‘스시하루’를 방문한 후 개인택시를 이용해 귀가했습니다. 조사결과 음식점 내 의미 있는 접촉자는 없고, 우리구 오류동 주민인 택시운전사를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와 검체 검사 진행 중입니다. 식당 방문 확인 직후 우리구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식당 이용하셔도 됩니다.

□ 동대문구 8번째 확진자 구로구 동선

직장이 구로구로 밝혀진 동대문구 8번째 확진자(2020.3.8)의 구로구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0보, 2020.03.06.(금) 19시 발표] 만민중앙교회 온라인예배로 대체 등 추가 사항

□ 만민중앙교회 온라인 예배로 대체키로

만민중앙교회가 3월6일 저녁부터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합니다. 만민중앙교회와 구로3동·가리봉동 주민들은 6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예배에 합의했습니다. 많은 양보로 큰 결정을 내려준 만민중앙교회와 교회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준 가리봉동·구로3동 주민, 디지털산업단지 기업인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우리구 확진자 접촉자 모두 자가격리 해제

우리구 확진자의 동거인이 2주간의 자가격리 후 5일 실시한 3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구 확진자의 동거인과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첫 확진자 이후 우리구에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 궁동데이케어센터 요양보호사 음성 판정

광명시 두 번째 확진자(함께하는 교회)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궁동데이케어센터 요양보호사가 6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구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궁동데이케어센터를 3월8일까지 일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합니다. 7일 요양보호사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이 나오면 데이케어센터는 월요일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요양보호사는 3월 1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해제 전 3차 검사를 받게 됩니다.

□ ‘코로나19 함께 이기자’ 기부 물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기부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일 ㈜메모렛(대표 박부국)이 손소독제 30㎖ 1,500개, 구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임)가 성금 300만원, 오류1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민혁근)가 소독분무기 6대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소형 방역장비 주민 대여

우리구는 방역용 압축분무기 100개와 소독약품을 긴급 구입해 16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습니다. 장비가 필요하신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9보, 2020.03.04.(수) 19시 발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 검진 등 추가 사항

□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2곳 전 신도 검진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2곳에서 공동생활을 해온 신도들을 대상으로 3월4일 오후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는 구 보건소 의료진과 주민센터 직원, 경찰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다행히 두 곳의 신도 모두 발열·기침 등의 증상은 없었고, 개인 위생수칙도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 신천지 과천예배 참가 경기도 통보자 전원 격리 해제

경기도가 우리구에 통보했던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2월16일) 참가자들이 3월1일 2주 동안의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 다행히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및 무증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구가 실시했던 신천지 전수조사에 따른 자가격리자들은 신도는 3월11일, 교육생은 3월13일까지 자가격리를 이어갑니다.

□ "코로나19 함께 극복" 기부 이어져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주민들과 기업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메카(대표 오정은)가 1000만원, 한중다문화깔끔이 총연합회(회장 김영희)가 550만원, 수다나무협동조합(대표 홍성화)이 200만원, 레인보우해피잡협동조합(대표 김홍리)이 100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 관내 대형 교회 온라인 예배 대체 지속 요청

우리구는 집회의 형태로 예배를 계속하고 있는 관내 대형 교회에 “온라인 방식 대체 등 예배모임을 축소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예배 축소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8보, 2020.03.02.(월) 19시 발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항 안내

□ 대구서 상경 후 사망하신 할머니 음성 판정

3월1일 저녁에 대구에 사시던 89세 할머니가 우리구 오류동 아들 집을 방문한 후 몇 시간 뒤인 새벽 1시경에 사망하셨습니다. 우리구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할머니와 유가족 5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우리구 확진자 수는 변함없이 1명입니다.

□ 메디랜드·정현웨딩홀 방역 소독제 100통 기부

병원의료용구 제품 전문업체인 메디랜드(대표 김영재)와 정현웨딩홀(회장 조정현)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방역 소독제 20ℓ짜리 100통을 우리구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필요한 곳에 배분해 잘 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신천지 시설 1곳 추가 폐쇄

우리구는 2일 신천지 시설 한 곳을 추가로 폐쇄했습니다. 구로3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시설은 교육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5곳의 시설을 이미 폐쇄한 우리구는 주민의 제보로 시설을 확인한 후 폐쇄조치 및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 긴급재난문자 안내

최근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함에 따라 ‘구로구는 왜 보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구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2월22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긴급재난문자 송출에 대한 논의를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기지국을 기반으로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가 타 자치단체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오히려 확진자 발생 소식이 불안감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긴급재난문자를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구도 첫 확진자 발생에 대해 긴급재난문자 대신 구청 홈페이지와 구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정부가 2월23일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우리구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해 발생 상황, 동선 등을 신속히 안내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다행히 우리구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가 확대 되지 않아 긴급재난문자 송출도 없는 상태입니다. 긴급재난문자는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모든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발송되므로 가입자와 상관도 없고 필요도 없는 여러 자치단체의 메시지가 전송되기도 합니다. 이에 따른 지적도 많습니다. 우리구는 긴급재난문자가 주민들께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하고 전송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7보, 2020.02.29.(토) 18시 발표] 코로나19 관련 주말 진행사항 안내

코로나19와 관련한 주말 진행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주말 비상근무로 신천지 교육생 전수조사

우리구는 27, 28일 이틀간 신천지 신도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28일 오후 서울시로부터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명단이 추가 전달됨에 따라 29일과 3월1일 이틀에 걸쳐 교육생 전수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마무리하는 즉시 유증상자 등에 대해 검체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우리구는 이를 위해 주말에도 많은 직원들이 출근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성락교회도 온라인 예배 동참

이번주와 다음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너무나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스나 메르스에 비해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주중·주말 집회와 예배의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구로3동 베다니교회, 개봉1동 남현교회에 이어 신도림동 성락교회도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락교회는 국가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유튜브로 예배를 드린다고 알려왔습니다.

주민 여러분들도 주말인 오늘, 내일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6보, 2020.02.28.(금) 18시 발표] 코로나19 관련 추가 진행사항 안내

코로나19와 관련한 추가 진행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우리구는 관내 신천지 신도와 과천교회 확진자(2020.2.21,#188) 접촉자 명단을 확보해 서울시 지침에 따라 전수조사, 검체 채취 및 검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조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습니다.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는 공무원을 일대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도 자가격리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29일 결혼식 대구·경북 전세버스 상경’은 사실무근

29일 관내 한 예식장 결혼식에 대구·경북에서 전세버스가 올라온다는 소문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 돌았습니다. 구청이 확인한 결과 전세버스 상경은 없습니다. 예식 당사자와 혼주 모두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청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예식장에 철저한 관리를 부탁했습니다. 예식장은 열화상카메라 3대와 손소독제를 준비해 예방키로 했으며, 구청 직원들이 당일 현장에 나가 마스크를 배부하고 인근에 대한 방역도 실시하겠습니다.

□ 구로구 확진자(#348) 동거인 2차 검사도 음성

자가격리 중인 우리구 확진자(2020.2.22,#348)의 동거인이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거인은 3월5일까지 자가격리를 지속합니다.

□ 종교시설 예배·집회 자제 당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습니다. 종교단체의 예배와 집회는 모임의 특성상 바이러스 전파에 취약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배와 집회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구로3동 베다니교회는 이번 주 주일 예배를 유튜브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개봉1동 남현교회 역시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였으며, 아울러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습니다.

[5보, 2020.02.25.(화) 19시 발표] 구로구 코로나19 접촉자 관리 현황

1.구로구 확진자(#348) 접촉자 현황

질병관리본부가 구로구 확진자(2020.2.22,#348)의 직장 동료 한 명을 25일 추가 접촉자로 통보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구 거주 접촉자는 12명으로 1명 늘었습니다. 이 중 9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3명은 신상 정보 확인 과정에 있습니다.

2.강서구 확진자 접촉자 현황

2월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강서구 확진자가 구로구 모 병원을 지난 17일 오후 1시45분경 방문했고,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접촉자 1명이 확진자 주변에 1분 정도 있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4일 받았습니다. 우리구는 병원과 일대에 즉각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3월 1일까지 자가격리토록 했습니다.

3.대전시 확진자 접촉자 현황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시 확진자가 지난 19일 영등포, 구로, 관악구 일대를 방문했으나, 역학조사 결과 신도림역 환승만 하고 구로구 관내에 머문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가격리는 혹시 모를 감염여부를 체크하기 위한 절차이고, 확진자들이 방문한 모든 곳은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자가격리자들과 방문 업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4보, 2020.02.23.(일) 15시 발표]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348) 접촉자 관리 현황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 현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역학조사 결과 구로구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은 총 11명입니다. 그 중 7명은 인적사항이 확인돼 향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4명은 조속히 신상정보를 파악한 후 자가격리토록 하겠습니다.

우리구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합니다. 자가격리 중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발현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추가 검사합니다. 2주가 지난 후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없고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격리 해제합니다.

격리자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기초 생필품과 위생키트세트(마스크, 세정제, 체온계) 등을 제공합니다. 자가격리를 잘 이행하시면 격리 완료 후 생활지원금(4인 가족 기준 123만원)도 지급합니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신 분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닙니다. 다만 같은 시간대에 같은 커피숍에 있었다든지 등의 접촉 상황이 있어 혹시 모를 감염여부를 체크하는 것이니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우리구는 관내 신천지 시설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도 완료했습니다. 신천지 관계자 확인 결과 신도 중 대구 방문자는 없다고 하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 중 최근 대구를 방문했거나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우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보, 2020.02.22.(토) 18시 발표]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348) 동선 안내

□ 구로구 확진자(#348,'80,41세·남)는 구로구에 상주 거주근거가 있는 이는 아니며, 구로 관내 처남 집에 일시적으로 처남과 함께 거주하며 직장에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 2월 17일)
- 오전에 별다른 활동 없이 아파트에서 휴식
- 15:30~16:00 해외거주 가족의 피부염 약처방을 받기 위해 거주지 인근 ‘탑비뇨기과’ 방문(마스크 착용)
- 16:00~16:10 처방 받은 약 구매 위해 탑비뇨기과 건물 1층 ‘좋은 약국’ 방문(마스크 착용)
- 17:23경 개봉역 인근 ‘커피콩방’(2층)에 약 20분간 방문(마스크 미착용)
(○ 2월 18일)
- 개봉역 전철을 이용해 광진구 내 직장으로 출퇴근하였고, 구로구 동선은 거주지 외 없었음(마스크 착용)
○ 2월 19일
- 전날과 마찬가지로 출퇴근(마스크 착용)
- 19:24경 퇴근길에 개봉역 근처 테이크아웃 음식점 ‘본맛송탄부대찌개’에 들러 포장음식 구입 후 거주지로 가서 식사(마스크 착용)
(○ 2월 20일)
- 거주지에서 직장 출퇴근. 구로구 내 특별한 동선 없었음(마스크 착용)
(○ 2월 21일)
- 출근 도중 동행 여행객의 확진결과를 질본으로부터 문자로 통보받아 을지로에서 내려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음
- 09:00경 의사환자로 분류돼 중구보건소 구급차를 이용, 귀가 후 자가 격리
- 20:00경 양성 의심돼 구로구보건소 구급차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 후 격리

□ 확진자는 동선 확인 결과 이동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잘 지켰습니다.
□ 확진자 동거 중인 처남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되었습니다.
□ 구로구는 확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와 인근 어린이집, 경로당, 아파트 상가를 모두 방역소독 했고 확진자가 방문했던 네 군데 업소도 모두 방역소독 완료하였습니다.
□ 확진자가 머문 동선상의 접촉자를 역학조사단이 확인 중에 있으며, 접촉자로 판정된 자는 14일간 자가격리 하겠습니다.
□ 구로구 외 광진구 등 타지역 동선은 해당 자치단체에서 별도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2보, 2020.02.22.(토) 12시 발표]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 검체 조사 음성 판정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던 동거인(처남)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동거인은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게 되며 구로구는 동거인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14일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이후 다시 검체 조사를 실시한 후 음성 판정이 나면 격리 해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보, 2020.02.22.(토) 07시 발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합니다. 구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의 주소지는 경기도 부천이지만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OO씨(41세·남성)입니다.
확진자는 여행가이드로 지난 2월 8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객 중 의성군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로서 의심이 돼 검체를 조사하게 됐고 최종 확진자로 판정되었습니다. 현재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저희 구로구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검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진자의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동거인(1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조사도 의뢰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 하겠습니다.

구로구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구로구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합니다. 확진자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임시 휴원하겠습니다. 이미 휴관 조치한 공공시설(복지관, 자치회관, 체육시설, 도서관 등)을 연장 휴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도 강화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이 우려되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코자 하는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저희 구로구는 코로나19 대응 재난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들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주시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구로구 보건소(02-860-2001~2003)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