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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나이 #황해·백설희 #불티서유석 #여섯시내고향숙행[종합]

가수 전영록(나이 66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나이부터 부모와 얽힌 사연까지 솔직담백 다 밝힌 그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상황이다.



10일 전영록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데뷔 48주년을 맞이한 그는 과거를 회상했다. 전영록은 "가수가 노래하다가 히트곡 생기면 영화를 찍더라. 그러데 난 그게 못마땅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출신 아버지 황해, 가수 출신 어머니 백설희에 대해 "아버지와는 첫 작품을 같이 했다. 그 이후에는 도움을 받은 것이 하나도 없다. 부모님이 디딤돌이 될 줄 알았는데 걸림돌이 되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의 나이도 화제가 됐다. MC들의 물음에 김학래는 "나와 전영록은 친구"라고 대신 말했다. 이들은 1954년생 동갑내기다. 김학래는 "내가 봐도 어리게 보인다. 모자까지 옷도 그따위로 입고 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영록은 "그 따위로 입으면 좀 젊어질 거 같아서"라고 받아쳤다.



전영록은 최고의 히트곡 '불티'에 대해서는 "몸치다. 노래하다가 불이 있으니까 돌아다녔다"며 "처음에 창피했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서유석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섯시 내 고향'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전영록. 이와 관련해 그는 "섬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처음엔 못하는 것도 보이고 그랬는데 하루, 이틀이 지나니까 저도 거기에 속한 인물로 보이더라"며 "어르신들이 지나가면서 저를 알아보고 물어본다. 그럼 저는 '맞습니다'라고 답한다.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여섯시내고향'에서 연화도를 찾았다. 후배 숙행이 동행해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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