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가수 전영록 나이가 화제다.
전영록 나이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그는 1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전영록이 등장에 패널들은 "전영록 아들이 나온 줄 알았다"며 "30~40년 전에 한창 활동할 때 모습 그대로"라고 말했다.
김학래도 "내가 봐도 아주 어리게 보인다"며 "거기다 모자까지 그렇게 쓰고 옷도 그따위로 입고 이러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영록은 "이따위로 입으면 좀 젊어질 것 같아서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학래가 전영록에게 이처럼 막역한 농담을 던질 수 있었던 이유는 두 사람이 친구이기 때문이었다. 김학래는 "동갑이다. 이홍렬도 친구"라고 말했고, 전영록은 "사랑하는 친구"라고 말하며 김학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출연진은 두 사람이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워 했다.
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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