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영록, 나이 67세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김학래와 친구”
사진=KBS1TV '아침마당' 갈무리 |
가수 전영록(67)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전영록과 방송인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MC는 전영록에게 “어떻게 그렇게 동안 외모를 유지하냐”고 묻자 그는 “착시현상이다.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는 “전성기 활동 때와 비슷하다”고 칭찬했고 전영록은 “그럴 리 없다”며 손사래 쳤다.
이어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내가 봐도 어리게 보인다. 모자까지 옷도 그따위로 입고 오니까”라며 장난쳤고 전영록은 “그따위로 입으면 좀 젊어질 거 같아서”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1964년생 동갑내기로 김학래는 전영록을 “친구다”라고 소개했고 전영록 역시 “사랑하는 친구”라며 화답했다.
한편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67세(만 65세)다. 지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 프로에서 데뷔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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