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제·통영·창원 '폭풍해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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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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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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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부산과 경남(거제, 통영, 창원)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상황에서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기상조가 더해짐에 따라 08시 50분을 기해 경남(거제)에, 09시 15분을 기해 부산과 경남(통영, 창원)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피해도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폭풍해일주의보는 조위가 16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조위가 210㎝ 이상이 예상될 때는 경보가 발령된다.

한편 남해안과 서해안은 오는 1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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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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