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신원동·대학동·미성동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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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15.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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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관악구청은 10일 오전 "구내 7, 8, 9,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모 보험사 콜센터에서 다수 발생했다.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중 관악구 주민은 총 12명으로, 관악구청은 이들에 대해 "전원(12명)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그 중 8명이 검체를 채취하여 오늘 오전 7시 46분 4명이 양성판정,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악구청은 "오늘(10일) 오전에 나머지 4명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7,8,9,10번째)에 대한 정확한 동선은 추후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3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에 거주자로부터 ▲해당 콜센터 직원들 사이에 발생했다.

확진자는 ▲7번째 확진자 : 45세, 여성, 관악구 신원동 거주 ▲8번째 확진자 : 60세, 여성, 관악구 신원동 거주 ▲9번째 확진자 : 53세, 여성, 관악구 대학동 거주 ▲10번째 확진자 : 52세, 여성, 관악구 미성동 거주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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