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삼송동 거주하는 35세 남성 A씨가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지역 내 일곱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덕양구 신원동 거주 30대 남성과 서울 가산디지털센터의 직장 동료로 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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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54세 어머니와 27세 동생과 함게 거주했으며 삼송동 자택에서 가산디지털센터까지 지하철을 통해 출퇴근했으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고양시는 어머니와 동생에 대해 자가격리 후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하고 자택 소독은 마쳤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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