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코로나19 확진자 4명 "석수·호계·비산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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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7.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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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10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의 거주지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안양시청은 공식 SNS을 통해 확진자들이 만안구 석수 2동, 동안구 호계 1동, 비산 1동, 비산 3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날 집단 감염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근무자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4명은 40·50대 여성으로 파주병원과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안양시청은 현재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고 감염경로와 동선은 물론 접촉자 검사 중입니다.

안양시청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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