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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감사 시절 스트레스 많이 받아”


故 자니 윤이 2014년 한국 관광 공사 상임 감사로서의 활동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측은 별세 소식이 전해진 코미디언 자니 윤의 생전 촬영 분을 공개했다. 이 방송은 2017년에 TV 조선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자니 윤의 전 부인인 줄리아 리는 그가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활동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고 귀띔했다.

자니 윤 역시 “감사로 있으면서 뇌물 받고 그런 사람들을 잘라내야 했다. 내가 원래 그런 일을 잘 하지도 못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 보니 이틀 저녁을 잠을 못 자고 공부를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후회가 섞인 발언을 이어 갔다.

한편 자니 윤은 8일 오전 4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요양 병원에서 별세했다. 그는 미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으로 활동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국내에서는 ‘자니윤쇼’라는 타이틀의 토크쇼 진행자로 이름을 떨쳤다.

사진=TV 조선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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