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5월 28일 개막..."코로나19 우려에 일정 연기"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전주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3.09.pmkeul@newsis.com[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이 아닌 5월에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개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영화제 개막일을 4월 30일에서 5월 28일로 연기하기로 확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제 게스트 및 관객의 건강·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진지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 일정을 연기하더라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점검해 영화제 진행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2000년 처음으로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기존 영화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 저예산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K-Artprice 오픈! 미술작품 가격을 공개합니다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개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영화제 개막일을 4월 30일에서 5월 28일로 연기하기로 확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제 게스트 및 관객의 건강·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진지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 일정을 연기하더라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점검해 영화제 진행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2000년 처음으로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기존 영화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 저예산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K-Artprice 오픈! 미술작품 가격을 공개합니다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뉴시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30억대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고 있더라" 서운함 폭발 [Oh!쎈 리뷰]
- 2지코 '하이브 인맥' 챌린지 '시끌'…"눈치 챙겨"vs"친분" [엑's 이슈]
- 3김재중, 21살차 아이브 이서 “삼촌”에 당황…뜻밖의 SM 인연 (재친구)[종합]
- 4변요한, 이토록 비호감이라니...왜군 수장→관음증 환자까지 '인생캐' 탄생 [TEN피플]
- 5'컴백' 앞둔 RM에 불똥…"사재기 해명해"vs"소속사 대응" [엑's 이슈]
- 6이미숙 ‘64세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플래시 세례 독차지한 어마어마한 통바지 패션’ [틀린그림찾기]
- 7서현진 아나, 이러고 길거리 돌아다닌 거야? 아찔한 브라톱
- 8[종합] 전원주 "아들에게 건물까지 사줬는데…날 사람으로 안 보고 돈 취급" ('금쪽상담소')
- 9[단독] 최불암 “’수사반장1958’ 한번 더 등장..혼자 살아있어 옛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 [IS인터뷰]
- 10"6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안재욱♥아내 똑닮은 자녀x용산家 '최초공개' [어저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