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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메모리스트, "흥행가도 관심 포인트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12 00:15

11일 첫 방송하는 메모리스트./(tvN 방송켑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의 웹툰 '메모리스트'가 '이태원 클라쓰'의 흥행가도를 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동명의 드라마와 음원(OST)으로 콘텐츠 확장을 해나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 11일 웹툰 '메모리스트'를 원작으로 한 tvN 수목 드라마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tvN 수목 드라마로 재탄생한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수사극이다.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에선느 용의자를 처단하는 동백(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로 전 세계 유일무이 공인된 초능력자다. 그러나 범인 검거에 있어 폭행을 행사한 일로 인해 정직 징계를 받았다.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팬레터를 보며 남다른 자기애로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동백은 경찰서에서 친하게 지내던 미화원의 부탁을 받게 되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미화원은 딸이 실종됐다면서 찾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러나 동백은 파면 당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그녀를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스토리다. 

'메모리스트' 첫 방송에서 동백, 한선미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 모습이 흥미를 끌었다. 또 동백이 초능력을 사용, 범인을 추적해 가는 과정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초능력 형사와 프로파일러의 전혀 다른 수사는 기존 수사극과는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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