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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메모리스트' 유승호, 파면 위기→연쇄살인사건 기억 스캔으로 추적 시작(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
유승호가 파면 위기에도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연쇄살인사건을 기억을 읽으며 추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경광역수사대에 공소시효가 3시간 남은 사건 해결을 위해 동백이 찾아왔다. 동백의 등장에 조폭은 "당신이 왜 이거 불법이다. 변호사 불러"라고 소리쳤고, 동백의 활약으로 공소시효를 2시간 남겨두고 조폭 두목을 잡는데 성공했다.

동백은 용의자 폭행으로 징계위원회에 불려갔다. 이신웅(조성하 분)은 동백에 "동백아 한 두어달 쉬자. 네 임무 왜 혀장까지가서 사람을 패. 검찰이 기소할거야. 무죄 떨어지게 해봐야지. 한 식구잖아"라며 동백을 내보냈다. 동백은 자신을 기다리던 오세훈(윤지온 분)에 "너 총있니? 총으로 나 좀 쏴라. 그냥 순직하게. 정직 2개월"라며 검찰 기소 사실에 좌절했다.

대기발령이 난 동백에게 평소 동백과 친하게 지냈던 미화원은 "우리 딸이 없어졌다. 버스에서 내려서 10분도 안걸리는데 밤새 안 왔다"라며 딸을 찾는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동백은 "지금 징계중이라 수사권도 없고 윗 분들 눈에 한번만 더 띄면 파면이라서"라며 이를 거절했다.

몰래 경찰서를 빠져나가려던 동백을 알아채고 오세훈이 함께 조사에 나섰다. 현장 근처에 도착한 동백은 광수대 임칠규(김서경 분)의 모습에 "광수대 임플란트"라며 인사했다. 동백은 임칠규를 도발했고 자신을 친 임칠규에 "선빵 쳤으니까 깽값없다"라며 치고박고 싸웠다. 이후 동백은 빠르게 오세훈의 차에 타 "상림대 병원으로 가. 조사 다했다. 단순 실종이 아닌거 같아. 연쇄 납치 살인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세번째 피해자가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동백이 임칠규를 때리며 광수대의 정보를 빼내었던 것. 이어 부서진 기억에서 다른 피해자가 있음을 확인하던 동백이 의식을 읽고 쓰러졌다. 깨어난 동백은 "납치 피해자가 또 있어. 광수대한테 알려야 돼"라고 말했지만 구경탄(고창석 분)은 "광수대 이미 갔어"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피해자의 동선을 따라 CCTV를 확인하던 한선미(이세영 분)는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의 위치를 알아냈다. 이후 동백이 변영수(손광업 분)에게 알려줄 것이 있다고 연락이 오자. 한선미는 "대장님 수사관련 사항이면 공유해주시죠"라고 요구했다. 동백은 "납치 피해자가 더 있다. 붉은 돼지 그리고 다른 하나는 망치 범인이 쥐고 있었다. 두가지를 조합하면 분명히 범인의 위치를 알 수 있을거다"라고 말했고, 변영수는 "이미 범인 위치는 알아냈다"며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광수대는 범인을 찾지 못했다.

동백이 병원에서 한 남자와 부딪쳤다. 동백은 남자의 기억을 읽고 "범인이야 잡아"라며 추격했다. 이어 범인을 놓친 동백은 사람들의 기억을 읽으며 범인의 도주로를 추적했다. 범인의 기억을 읽은 동백은 범인이 아닌 피해자의 전 남친인을 확인했다. 이후 피해자 서경의 전 남친으로부터 힌트를 얻은 동백이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만난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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