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영화 '건즈 아킴보' 포스터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건즈 아킴보'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 영화다.

여기에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와 좀비 영화 연출로 마니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쓰리 빌보드'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사마라 위빙이 마일즈의 목숨을 노리는 킬링 플레이어 닉스 역을 맡아 짜릿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키즘 게임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마일즈와 닉스의 모습을 키치한 감성으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WARNING※ KILL or DIE’라는 카피는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의 룰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며, 비장한 표정의 마일즈와 달리 여유로운 닉스의 비주얼은 두 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전투 랭킹부터 킬 수, 헤드샷, 명중률, 전투력까지, 이들의 레벨은 실제 게임 속 캐릭터 같은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며 흥미를 끈다. 

한편 상반기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독창적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는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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