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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초능력 형사 유승호, 연쇄살인마 사건 ‘남다른 촉’ [어제TV]



[뉴스엔 이보라 기자]

파면 위기 유승호가 초능력을 통해 연쇄살인마 사건을 수사하며 남다른 촉을 발휘했다.

3월 1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1회에서는 파면 위기 동백(유승호 분)이 세 번째 피해자 기억을 스캔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이어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을 연쇄살인이라고 확신하는 한선미(이세영 분) 프로파일러가 이신웅(조성하 분) 차장에게 보고했다.

이신웅은 한선미에게 "초능력 모르게 수사해"라고 했고 한선미는 "동백 형사 말씀이십니까?"라고 되묻자 이신웅은 "초능력 또 있니?"라고 반문했다.

한선미는 동백 몰래 수사팀을 꾸렸고 연쇄살인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그 시각 동백은 10년 만에 잡힌 용의자에게 폭력을 썼고 이 때문에 2개월 징계처분이 내려진 상황. 동백에게 한 여성이 찾아와 자신의 딸이 없어졌다며 찾아달라고 애원했지만 동백은 "지금 징계 중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동료 형사들은 "혼자 정의로운 척하더니"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동백은 후배 형사 오세훈(윤지온 분)과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은밀하게 움직였고 거기서 자신과 트러블이 있던 광역수사대 임칠규(김서경 분)를 발견했다.



동백은 임칠규가 수사 중인 것을 직감했고 그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었다. 임칠규는 동백에게 주먹을 날렸고 그 접촉을 통해 동백은 연쇄살인 피해자가 병원에 있다는 걸 읽어냈다.

병원에서 동백은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구경탄(고창석 분)의 도움으로 피해자와 접촉했다. 피해자 머리에 손을 얹은 동백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이어 병원을 빠져나오는 순간 한 남성과 부딪혔고 그 남성이 피해자와 관련 있음을 직감했다.

피해자 역시 동백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 도망갔고 동백은 초능력을 이용해 도망친 남자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남성은 연쇄살인마가 아닌 피해자의 전 남자친구였고, 그 남자는 형사들에게 "권력층에 붙어먹는 새끼들"이라면서 피해자가 배우 지망생이었고 엔터테인먼트 종사자한테 놀아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백은 해당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추리해 그를 찾아냈지만 대표는 피해자와의 사건이 없었다고 부인하며 동백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한 동백에게 "또 폭행하면 잘린다면서"라며 "여기 초능력 형사님이 있다"라고 소리쳤지만 동백은 개의치 않고 대표에게 날라차기를 했다. (사진=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처)

뉴스엔 이보라 lee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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