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일 의정부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불안 감소를 위한 추가방역 등을 지시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다이소 회룡점과 회룡골 부대찌개 등 확진자 이동경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대책팀장으로부터 시설별 방역소독 결과를 보고받고 철저한 방역 조치는 물론 주변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및 살균제 배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0일 확진자 발생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이동경로 영업소 5개소를 폐쇄하고 가족 및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 능동감시자 등을 분류 조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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