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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미령숲 미스터리 수면 위로...박해진♥조보아 위기예고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의 위기가 예고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5, 26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과 정영재(조보아)가 미령숲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재는 강산혁이 서울로 가고 싶지 않으냐고 물어보자 미령숲을 두고 어떻게 가느냐면서 할 일도 있다고 했다. 강산혁은 정영재가 무슨 일을 하려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에 정영재는 미령숲이 중금속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을 얘기해줬다.

 

정영재는 병원 식구들과 함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비소가 기준치를 200배나 넘는 수치로 나왔던 것. 박진만(안상우)은 "지하수만 안 마신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군청은 물론, 환경단체와 언론에도 알려야 한다고 했다.

정영재는 중금속 오염에 대한 증거를 찾고자 미령마을 사람들을 찾아 진찰을 하던 중 서울 명성병원으로 갔던 허춘식 할아버지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다. 할아버지는 중증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었다.

정영재는 요양병원으로 달려가 할아버지 상태를 보더니 얼굴이 어두워졌다. 정영재는 요양병원 관계자에게 할아버지를 당장 서울명성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요양병원 측은 보호자 동의 없이 그럴 수 없다고 했다.

정영재는 가까스로 할아버지를 구급차에 태웠지만 할아버지 상태가 안 좋아졌다. 결국 심정지가 왔고 정영재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때 경찰들이 구급차를 세우더니 정영재를 향해 "납치혐의로 긴급체포 하겠다"고 말했다.



강산혁은 박형수(이시훈)를 통해 태성의 권주한(최광일)이 지질학계 교수들의 자문까지 구하며 리조트 부지 연구를 한 사실을 보고받고 의아해 했다. 박형수 역시 부지 연구를 그렇게까지 하는 것을 미심쩍어했다.

강산혁은 미령숲의 땅을 파헤쳐봐야겠다면서 연구비를 위해 회사를 찾았다. 그런데 박형수는 물론 강산혁의 패스카드가 먹통이라 회사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강산혁이 회장에게 연락했지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강산혁이 본부장으로 있는 1본부가 해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강산혁은 이미 미령숲 리조트 개발 사업에 필요한 서류를 회장에게 넘긴 상태라 일이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강산혁은 정영재가 말했던 중금속 오염부터 권주한이 이상할 만큼 부지 연구를 한 사실을 떠올리며 "리조트가 아니다. 미령숲 그 안에 돈이 묻혀 있다"라고 말했다. 강산혁은 미령숲으로 향해 땅 속에서 알 수 없는 붉은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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